진구 나이 아내 김지혜 부인과 영화 같은 결혼 풀스토리

진구 나이 아내 김지혜 부인과 영화 같은 결혼 풀스토리

지난 2013년 진구는 가수 거미의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아 지금의 아내 김지혜 씨와 소개팅을 하게 됩니다.

진구와 아내의 첫 만남이 참 재밌는 것이 거미와 4다리를 건넌 인연이기 때문인데요. 술자리에 거미 친구가 참석했고 그 친구가 갑자기 자기 친구 마음에 들지 않느냐며 사진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진구 결혼 당시 사진.

진구는 아내 사진을 본 후 속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미모가 상당했다고 하죠. 이후 주선자 없이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실물로 보니 더 도시적인 이미지로 느껴졌다네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동글동글한 게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실제로는 딱딱해 실망도 했다고 하죠. 그래서 첫 만남 이후 잘 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도 집에 가는 길에 이 사람과 결혼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잘 되고 싶은 마음에 매일 같이 밤에 기도를 했고 진구 아내 김지혜 씨 생일이 1월 8일이었는데 사귀지도 않는 상황인데 그 시기를 맞춰 프러포즈를 2~개월 동안 준비했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 영상 편집 직접 개사를 한 노래 친구들 동원 등 거대한 프로젝트를 준비해 프러포즈를 한 것이죠.

개사를 했던 내용을 보면 "부족한 나에게 지혜를 달라고"라는 로맨틱한 가사를 넣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진구가 본명이고,

진구 나이 1980년생으로 아내와 나이 차이는 4살난다고 합니다. 

진구 아내 직업은 일반 회사원이였다고해요.

2013년 12월 무한도전 쓸친소 편에 출연했던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짝사랑 사실을 알렸는데 바로 그 사람이 진구 부인 김지혜 씨입니다. 이후 2014년 1월 그녀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죠.

이후 열애 9개월인 2014년 9월 진구 결혼 골인 소식이 들려왔고 2015년 6월 자신을 꼭 빼 닮은 붕어빵 아들 진원 군을 낳았습니다.

진구 아들 득남에는 비밀이 있는데 결혼 한 달 후에 아이가 생겼는데 연평해전 촬영장에 아내가 깜짝 등장했고 촬영하느라 바쁠 텐데도 불구하고 그때 생겼다고 합니다. 

진구는 결혼 후 더욱 진해진 감정연기로 배우로서 승승장구 중이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찍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