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최홍만 저우진펑 경기 동영상 권아솔 일침


최홍만 저우진펑 경기 동영상 권아솔 일침


씨름 천하장사이자 2005년 K-1 이종격투기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이 킥복싱 복귀전에서 일방적인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는지 정말 안타까운 마음인데요


 6일 시류잉슈 PFC가 주최하여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대회가 펼쳐졌는데 중국의 저우진펑과의 대결에서 강력한 2방의 펀치를 허용하는 등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당해버렸습니다.






경기전 둘의 신체조건을 살펴보면 최홍만 218cm 160kg, 저우진펑 키 177cm 몸무게 72kg입니다. 41cm 88kg이라는 우세한 체중을 살리지 못하고 저우진펑에게 턱에 강력한 펀치를 맞으며 다운될 뻔한 위기를 맞는 모습은 안타깝기까지 하더군요.. 


못보신 분들을 위해 최홍만과 저우진펑의 경기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최홍만은 중국의 저우진펑의 레그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게릴라성 공격을 효과적으로 퍼붓는 동안 최홍만 양 무릎 뒤를 보면 피멍이 들 정도로 맞습니다.


최홍만은 완력을 이용해 상대를 링구석으로 몰아보려 했으나 그마저도 쉽지않고 피해내더군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최홍만의 표정은 일그러졌고 무릎도 안 좋아 보였습니다.


저우진펑은 자신감을 얻었는지 3라운드 시작부터 복싱도 활용해 가며 신장 차이 열세를 극복하며 몰아붙혔는데 시간이 좀더 있다면 KO승도 바라볼 정도더군요.




권아솔 최홍만 일침 SNS 글 사진


최홍만이 킥복싱 복귀전에서 중국 선수 저우진펑에게 판정패 당하자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을 디스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경기 직후 권아솔은 자신의 SNS 계정에 해당 경기 포스터 사진과 함께 "172cm 중국선세우게 졌다 국제적 망신중의 망신이다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는 도발성 글을 게시했습니다.



며칠전 최홍만 저우진펑 경기 소식이 알려지자 권아솔은 "이런 의리도 없는 인간아 .끝끝내 일을 저지르는구나. 중국에서 로드FC가 인지도 다 올려놓았더니 딴곳에 가서 중국 꼬맹이랑 이러고 있네. 아무것도 모르는 가연이한테 선의의 후원해준 몬스터짐이랑 하는 짓이 어쩜 이리도 같냐 이 격투 바닥이 어쩌려고 다들 이러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었죠.. 



이번 패배로 최홍만의 설자리가 더욱 좁아진 것 같은데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