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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부인 아내 이지현 교수 결혼 비화 가족 공개안하는이유

이문세 부인 아내 이지현 교수 결혼 비화 가족 공개안하는이유


가수 이문세는 큰 인기를 끌고 있던 1989년 이지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문세의 부인 직업은 교수로 무용가 집안의 딸로 화제를 뿌렸습니다.




이문세 결혼 스토리


이문세 아내 이지현과 나이 차이는 7살이나며 20년전 한 콘서트에서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함께 노래하던 코러스중 한명이 자신의 교회에서 친구들이 왔다며 소개를했다. 싱그러운 여대생들이었는데, 특별히 예쁜외모도 아니었는데 다소곳한 모습에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고 회상합니다. 아내의 모습에 첫눈에 반한 그는 그 자리에서 “공연 끝나고 밥이나 먹자”고 즉시 작업에 돌입했다고 하죠.


이후 바쁜 스케줄에 약속을 잊고 있었는데 코러스를 같이했던 그 분이 약속 안지키냐고 하면서 자리를 마련해주면서 연애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문세는 "아내가 유학생활로 정말 지쳐있다. 결혼을 먼저 하게 해주십시오"라고 장인, 장모를 설득했지만 설득이 되지 않아 둘이서 결국 집을 나가기로 결정했고, 보름 간 여행을 다녔다고 하네요.


그는 “아예 집을 나왔더니 장인 장모의 마음도 차분해지면서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 아내의 부모님에게  '공부할 수 있게끔 도와주겠다. 결혼만 시켜달라'고 설득하여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문세 젊은시절 리즈시절



이문세 아들 이종원 군 훈남이죠?


이문세 자녀 아이는 아들 한명 뿐입니다. 자립심을 키워 주기 위해 3000만 원을 이미 유산으로 줬고 이제 더 이상 유산은 없을 것이라고 하네요.



가족얘기를 많이 안 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이미 결혼 전부터 공인의 딸이었다. 어머님이 유명한 현대무용가여서 어릴 때부터 관심 대상이 됐었다 그 부담이 컸었는데 나와 만나면서 공인의 아내가 된 거다. 나는 괜찮지만 가족들은 피해를 본다. 시선을 받게 되고 마트에 가더라도 누구의 아내라는 이유로 옷차림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털어놓습니다.



이문세의 부인인 이지현 집안 아버지는 한국현대무용의 대가인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육완순 이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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