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사격 선수 프로필 고향 나이 과거 결혼 남편 딸 자녀 인스타 스토리

김예지 사격 선수 프로필 고향 나이 과거 결혼 남편 딸 자녀 인스타 스토리

 

김예지 사격 선수(임실군청)가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10ｍ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는데요. 김예지 선수는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예지가 2024 IISF 바쿠 월드컵 25m 권총 2차전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 화제가 됐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예지 (사격 선수) 프로필 고향 나이, 과거 결혼 남편 딸 자녀, 인스타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예지 일론머스크도 언급 해외반응 화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김예지의 영상 조회수는 31일 오전 기준 2000만회를 넘어섰는데요. 해당 영상은 6500회 이상 재공유됐으며, 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13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X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가세해 김예지를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머스크는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해 화제가 됐습니다.

 

김예지 결혼 남편 자녀 딸

여자 사격 간판 김예지는 결혼을 해서 6살짜리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합니다. 

 

지난 2일 여섯살 배기 어린 딸을 두고 올림픽 출전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나야 하는 김예지가 가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김예지는 2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수촌에서 훈련하느라 2주째 딸을 못 보고 있다. 딸이 '얼른 올림픽을 끝내고 오라'고 하더라. 훈련하느라 가족을 제대로 돌볼 틈이 없었는데 올림픽을 잘 마치고 가족과 마음껏 즐거운 시간을 누리고 싶다"고 남편과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예지 프로필

 

나이: 1992년 9월 4일 생 올해 나이 31세
고향: 충청북도 단양군
국적: 대한민국 
가족: 남편, 딸(2018년생)
학력: 단양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종목: 사격 
주종목: 권총
소속: 임실군청 사격단

 

김예지 사격 선수 인스타 주소는 현재 미공개인 상태.

 

김예지 사격 선수 사격 종목을 시작하게 된 계기 이유는?

김예지는 중학교 1학년 때 사격 감독님이었던 체육 선생님을 따라 사격장에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사격 선수가 됐습니다.

 

지난 28일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엄마사수 김예지는 곽민수 감독(임실군청 사격팀)을 통해 소속팀인 임실군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김예지 선수는 “임실군청 소속 선수로 7년째 몸담으면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군수님과 임실군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과거 2018년 초 김예지 선수가 임실군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해 말 결혼과 육아로 선수 생활을 잠시 접어야만 했지만, 새로 부임한 곽민수 감독의 적극적인 권유로 2019년 4월 복귀한 것입니다.

곽민수 감독은 “전주대학교 등에서 사격감독을 하다가 임실군청 감독을 맡게 돼 김 선수를 다시 데려올 수 있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7년째 함께하고 있다. 같은 실업팀에서 7년 이란 시간을 함께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심 민 군수님 등 임실군의 도움이 컸다"고 전했습니다.

곽 감독은 “김예지는 딸을 키우면서도 주말에도 거의 쉬지 않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그 결과 2022년부터 기록이 올라오면서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하지만 주종목이 아닌 10m에서 은메달을 따게 될 줄을 몰랐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김예지 선수의 주 종목은 공기소총 25m입니다. 지난 ISFF 바쿠 월드컵 사격대회(24년 5월 개최)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 역시 25m 였습니다. 

김예지 선수는 "앞으로 있을 25m 권총 경기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대표 사격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제 2의 고향인 임실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