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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멀티히트 현지 반응, 타율, 연봉

김현수 멀티히트 현지 반응, 타율, 연봉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김현수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리며 존재감을 내뿜고 있습니다.


 쇼월터 감독이 안좋게 보던 것과대비되게 실력으로 증명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네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장타를 보여주지 못하고 출전 기회까지 많이 줄었던 그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장은 물론 멀티히트 까지 기록해 앞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계속 보장 받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지역 매체 '볼티모어 선' 현지반응을 살펴 보면  김현수 멀티히트 활약에 대해 조이 리카드 슬럼프가 지속되면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날이 잦아질 것 이라고 칭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쇼월터 감독도 김현수가 지금까지 출전해서 대부분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고 잘하고 있으니 앞으로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아직도 못미더운게 남아있을까요? 이제는 인정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습니다.




김현수 타율은 메이저리그 올시즌 14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444 홈런없이 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수가 많지않아 타율이 높은데 앞으로 경기가 늘어나도 2할 후반대나 3할초반 타율율 유지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를 하고난 후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김현수 연봉


그는 메이저리그 2016시즌에서 280만달러(한화로 약 32억원)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미국 CBS스포츠의 칼럼니스트 마이크 액시사는 작년 말에 ‘리버애비뉴블루스’를 통하여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김현수 연봉 계약 세부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리버애비뉴블루스에 따르면 올해 김현수는 28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2017년에는 420만달러(약 49억원)를 보장 받았다고합니다. 또 액시사는 김현수가 계약기간 중에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갖으며 동시에 2년 계약이 끝나고 연봉조정 신청대상자가 아닌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이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연타석 2루타 3타수 3안타 이후 김현수 현지반응 볼티모어 팬 반응  



"김현수의 첫 홈런이 오늘 나올거 같아 내가 처음 말했다", "김 한방 지금이야", "나는 김은 언제나 스트라이크에만 휘두를 거라는 확신이 있어", " 타석에 들어서면 김은 정말 프로페셔널하다, 10일동안 출전하지 못하면서도 언제나 출루하지", "김의 타석은 정말 보기 즐거워, 어쩌면 그는 벅에게 그가 더 출전할 가치가 있다고 항의하는 것처럼보여", 


" 김 선구안 대단해 희귀한 재능이야", "난 지금 김의 팬이 되어야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어 그러나 그가 지금 시점에서 일주일에 5번 정도는 출전해주면 기쁠 것 같아", " 김 출루야? 좋았어" "김은 왜 자꾸 선발에 꾸준히 올리지 않고 있는거야 이해가 안되", "대박이다 김, 내 남동생을 너에게 줄게"


대부분 호평일색이면서 김현수의 더 많은 출장을 바라고 있네요  



김현수 현지 반응 외신 평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한국시간으로 2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렸는데요 전날 3안타를 친데 이어 연속으로 멀티히트르 기록한 엄청난 활약합니다.



김현수가 뛰어난 활약을 계속해서 펼치자 볼티모어 외야 재편성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선은 이날 경기 후 "볼티모어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도하기에 이릅니다.



현재 외야수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카드와 김현수 모두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리카드는 시즌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현재 주춤한 상태고 45경기에 출전 타율 0.253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김현수 타율은 0.444 2타점 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경기에서 후반 대타로 등장했고 기회는 10번밖에 받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기회를 더 줘야 마땅한 기록입니다.



이처럼 출전 기회가 작음에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는 김현수의 활약에 현지 언론도 외야진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상황입니다. 김현수의 지속적인 활약과 여론에 쇼월터 감독 역시 김현수를 덕 아웃에만 앉혀 놓기도 난감한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선수 기용은 전적으로 감독의 권한이긴 하나 김현수의 활약에 주변 환경과 분위기도 크게 바뀌고 있어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더욱 자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현수 결혼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여자친구와 올초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그는 1월 9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6년간 만남을 이어온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혔습니다. 김현수 부인은 동갑내기로 미모의 항공 승무원인 재원이라고 합니다.



김현수 아내가 미모의 승무원이라고 하는데 얼굴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하긴 하더군요 결혼식에는 김현수 커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많은 동료 선수들과 스타연예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정운찬 전 총리가 맡았고 사회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맡아 차분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또 결혼식 축가에는 김종국과 노을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김현수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만큼 메이저리그에서 입지를 다져 꾸준히 활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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