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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결혼 비공개 이유. 하와이 행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름끼치는 소시오패스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배우 신성록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늘 한 언론에서 '신성록 6월 하와이서 결혼' 현재 막바지이고 준비가 한창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측도 빠르게 이를 인정했습니다 "신성록이 내달 중순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한다" 라면서 말이죠. 열애 사실도 몰랐기에 놀라는 분들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신성록과 결혼하는 일반인 여성에 대해 시선이 갈 수밖에 없는데 소속사 측은 일반인으로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기때문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신성록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정말 평범한 직장생활은 하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배려차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비교적 짧은 시간 열애를 했지만 결혼을 약속하고 가까운 지인과 친인척, 가족들만 초대하여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신성록 카톡개랑 닮아서 화제가 된 짤.

신성록이 비공개 결혼을 올린다고 하니 옛 연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는게 어쩔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5월에 신성록은 여자친구 김주원과 열애 사실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공식적인 자리에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등장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신성록 김주원 결별 소식은 지난해 8월 들려 왔습니다. 당시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이를 시인하기도 했죠.

당시 신성록 김주원 결별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성록 김주원이 결혼 이라는 연관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는데 결별 소식을 전했으니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신성록 농구선수 집안 눈길

신성록은 농구 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까지 선수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운동을 접게되고 배우로 전향하게 됐다고 하네요.

신성록 동생 신제록도 농구 선수로 활동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생도 상무에서 군 복무중 허리 부상을 당해 의병제대 한 뒤 2013년 은퇴를 하는 불운을 겪습니다.

신성록은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2004년에는 록 뮤지컬 '모스키토'에 발탁되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후 창작 뮤지컬인 '사랑은 비를타고', '김종욱 찾기', '드라큘라' 등 뮤지컬 배우로 큰 활약했으며 본격적으로 TV브라운관에서 얼굴을 알린 것은 2007년도입니다.

당시 '고맙습니다' 드라마에서 최석현 배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2008년 ‘내 인생의 황금기’ 고경우 역  2010년 ‘이웃집 웬수’에서 장건희 역을 연달아 맡으며 가능성 있는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0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신성록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