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부인 아내 이혼사유와 사건 들여다 보니

대한민국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로 손꼽히는 더원은 나는 가수다2 최종 우승자이자 복면가왕 9연승의 하현우를 저지한 인물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가창력엔 이견이 크게 없지만 더원 사생활 논란과 함께 루머들이 쏟아지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는데 그 중심엔 더원 부인 및 딸 양육비 분쟁이 있습니다.

가수 더원 전부인 관련 논란은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0년까지 그와 교제하다 딸을 낳았는데요. 이후 2013년 4월부터 30만∼100만 원의 양육비를 비정기적으로 지급해 왔다고 합니다.

과거 그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이혼 이력이 있다는 사실도 당당하게 밝히죠. 그럼 더원 이혼사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는 삶이 바닥을 쳤을 때 사기를 당했다고 하며 집, 차, 건물까지 재산을 모두 잃었고 빚까지 졌다고 합니다. 그 당시 상황이 너무 심하게 틀어져 더원 아내 분과 이혼하게 된 것인데, 더원 이혼 이유를 들어보니 납득이 가는 부분이 많죠.

사기와 아내와의 결별 등으로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MBC '나는 가수다'를 출연하며 행운을 받아 열심히 살며 어둠에서 빛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방송을 통해 더원 딸 자녀 아이가 있다는 사실까지 고백합니다.

더원의 사건 공방

매채에 따르면 그는 아이를 낳은 부인에게 양육비를 주기 위해 자신의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소득을 받게 한 혐의를 받았었는데요.

더원 전처는 인터뷰를 통해 "소득명세서를 떼어보고 지난 2013년부터 사업소득이 지급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일 하지도 않았는데 자기네 직원으로 일했다고 꼼수를 부린 것이다. 내 명의를 도용한 거고 월급 받는 서명이 들어가야 하는데 한적도 없다"고 밝히며 논란이 커집니다.

이후 더원 인성과 성격에 대한 지적과 질타가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한동안 공방이 오갔고 결국 더운 부인 이 씨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그런데 이 부인 이씨를 더원 전여친 혹은 더원 전여자친구로 보도하기도 하더군요. 그가 부인과 이혼을 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더원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부라는 말도 있어서 정확하게 알려졌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부인과 법정 공방을 하며 그의 상처는 여전히 남아있는 듯한데요. ‘사람이 좋다’ 제작진에게 그는 “해명을 하지 않으니까 ‘그런 사람인가?’ 하고 오해가 더 커지는 게 있더라. 누구나 살면서 말하지 못하는 고통이 많은데 ‘내가 뭐라고 말을 하나’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설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는 대목에선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느정도 짐작이 갑니다.

프로필

더원 나이 1974년 3월 26일 생

본명 정순원

신체 키 180cm, 몸무게 92kg, 혈액형B형

종교 기독교 

데뷔 1998년 스페이스 에이 1집 <주홍글씨>

소속사 태양씨앤엘(다이아몬드 원)

그는 현재 8살 딸아이에 흠뻑 빠져있는 ‘딸바보’로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좋다를 통해 딸과의 일상을 처음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