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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김주혁 블랙박스 입수 교통사고 사망 심근경색 원인 동영상


배우 김주혁이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연예계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대낮에 배우가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김주혁 사고 원인에 더 시선이 갑니다.




김주혁 교통사고 원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29분께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 아파트 옆 도로에서 김주혁 차량 SUV가 전복되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6시 30분 경 끝내 사망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사고가 발생하자 구급 차량 등 23대와 소방대원과 경찰 등 총 77명을 동원해 현장에 급파됐으며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지 30여 분 만에 구조했으나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던 상태였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랜저 차량 운전자는 "김씨의 차량이 뒤에서 추돌한 뒤에 운전자가 가슴을 움켜잡고 있더니 갑자기 돌진했다. 다시 차량을 추돌한 후 아파트 벽면에 부딪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주혁 심근경색 후 사망 소견


그랜저 차량 운전자 진술 이후 급성 심장마비로 심정지를 일으켜 신체 이상으로 정상적 운전을 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죠. 사진을 봐도 엄청난 반파로 인한 충격을 가늠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했고 30여분만에 구조가 됐다고 하니 무방비 상태였을 것이라 보입니다.


건국대병원 관계자의 말에 빌리면 김주혁은 심근경색이 사인으로 보입니다.병원 측은 "심근경색 증상을 먼저 일으킨 뒤 사고가 난 걸로 보인다"는 의사소견을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파된 김주혁 벤츠 g바겐 차량


또한 김주혁 음주운전 및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도 제기되었었는데 경찰관계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주혁 블랙박스 영상

김주혁 교통사고 동영상 당시의 모습인데 김주혁의 교통사고 CCTV가 없어도 블랙박스가 제보되어 어느정도 원인이 파악되는 것 같습니다. 김주혁 급발진이 아닌가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하지만 3초쯤에 몸에 이상신호가 온 상태에서 이미 한번 사고가 난 후 의식을 잃고 액셀에 발이 올라간 상태로 가속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씨는 원로배우 고 김무생 씨의 차남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1998년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합니다. 이후 영화 '싱글즈' '사랑따윈 필요없어' '홍반장' '아내가 결혼했다'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떼루아' '아르곤' 등에 출연했다.


그리고 2013년부터 2년간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 1박2일'에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고 지난 27일 더서울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조연상을 수상했었죠. 20년만에 영화 부문으로 수상을 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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