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가족 관계 누나 김소담 알수록 슬프다

샤이니의 가수 종현이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18일 오후 6시 30분 경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방 안에서 연탄을 피워 놓고 쓰러진 채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발견 되기 전 종현은 친누나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를 남겨 놓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샤이니 종현 친누나 김소담 씨가 이날 오후 4시 40분 경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경찰이 위치를 파악해 오후 6시10분 경 동생을 발견,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프로필 

본명 김종현

나이 1990년 4월 8일,

종현 고향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종현 가족관계를 살펴보면 부모님과 1988년 생의 누나 김소담 씨가 있습니다. 

신체 키 171cm, 몸무게 58~61kg, 혈액형 AB형

학력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청운대학교 실용음악과, 명지대학교 대학원 영화 뮤지컬학과, 명지대학교 대학원 영화 뮤지컬학과 

종교 무종교

마지막 SNS 글귀가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과거 샤이니 종현 누나 김소담 씨와 주고 받은 카톡을 공개해 남다른 가족 우애를 드러낸 적이 있기에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화목한 우리가족”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 한 장을 게시했었죠.

공개된 종현 가족 친누나인 김소담 씨와 주고 받은 카카오톡 문자 내용을 보면 자신이 만든 피자 사진을 전송한 뒤 “피자했어”, “얼른 와”, “칼퇴 칼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친누나는 “컥! 완전 맛있겠다”, “나 녹화만 끝나면 후딱 바람같이 튀어갈게요”라고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종현은 '오후 4시께 친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마지막 인사다'라는 문자를 남겼다고 전해집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오후 6시 10분 쯤 발견, 심폐소생술을 하며 건국대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건국대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고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부에서 동기가 불분명 하기 때문에 샤이니의 종현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믿기 힘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오피스텔에서 갈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타고 있는 프라이팬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