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프로필 나이, 남편 직업 아들 자녀 근황, 업타운 가수 일화

박탐희 프로필 나이, 남편 직업 아들 자녀 근황, 업타운 가수 일화

배우 박탐희는 과거 1998년 그룹 업타운의 3집 앨범 객원보컬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2008년 6월에는 결혼에 소식이 들렸고, 현재는 1남 1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15년 차 워킹맘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박탐희의 남편에 대해서, 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가수로 데뷔했다 배우로 전향한 비하인드스토리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탐희 업타운 가수로 데뷔한 사연

박탐희는 98년부터 99년까지 약 1년 안되게 업타운 객원싱어를 하며 가수활동을 했습니다. 박탐희는 광고를 하다가 연기를 하고 싶어 사무실을 찾고 있던 와중에 연결된 곳이 음반기획사였다고 하는데요. 노래도 정말 못하고 가수가 될 생각은 원래 없었는데 사무실을 잘못 들어간 것입니다.

당시에는 일단 인지도를 쌓아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을 듣고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라이브, 콘서트를 많이 하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해요. 또 워낙 업타운 멤버들이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분들의 성량을 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에 자존감 낮아졌고 정말 죽도록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박탐희 결혼 스토리

박탐희는 방송을 통해 결혼 스토리를 밝힌 바 있는데요.

박탐희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111일이라는 짧은 연애 기간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박탐희는 "결혼 2주전 남편이 '파란노트'를 건넸다. 그것은 남편의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남편에 관한 정보가 있는 자서전이었다. 남편이 조금이나마 자신을 알리려는 노력이였다"고 회상해 부러움을 샀습니다.

남편의 프러포즈도 특별했다고. 남편이 함께 예배하던 도중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무릎을 꿇고 산악용 배낭을 건넸는데, 배낭 속에는 여러 생존용품과 함께 남편이 박탐희를 만나기까지의 날들을 담은 기록과 결혼반지가 들어있었다고 해요.

또 '남편이 나랑 긴 모험을 떠나지 않을래?'라고 말도 했다고 하는데, 박탐희 남편이 사업하는 사람이라 버라이어티하기 때문에 그 말을 듣고 여행을 가자고 할 때 갔어야 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탐희 남편 직업은 4살 나이 차이의 연상으로, 컨설턴트로 일을 하다가 현재는 사업을 하며 해외로 출장가는 일이 잦은 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