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나이 프로필, 남편 권기범 직업, 결혼 국적 집안 풀스토리

아유미 나이 프로필, 남편 권기범 직업, 결혼 국적 집안 풀스토리

 

배우겸 가수 아유미는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남편 권기범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특히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의 결혼 전 동거 라이프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유미 나이 프로필, 첫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남편 권기범 직업, 국적 집안 부모님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유미 남편 권기범 결혼식 中

아유미 결혼 스토리

아유미는 2살 연상의 남편 권기범을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배우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만났다는 아유미 권기범은 황정음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이 "남자들이 인정한 운동 좋아하는 괜찮은 사람이 있는데 만나 볼래?"라면서 소개팅을 권유하며 강력 추천해 만남이 성사돼 연인으로 발전해 백년가약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 결심했다고. '동상이몽'에 출연한 아유미는 "결혼하기 두 달 전에 상견례 후에 날짜를 잡고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유미는 소개팅에 대해 "그때 용기내서 만나 봤다. 그날 식당에서 만났는데 멜빵 패션이었다. 제가 반한 포인트가 있다. 멜빵이다. 이 모습에 반했다"라고 수줍게 고백했습니다.

 

남편 권기범은 멜빵 패션을 보여주면서 "아무래도 연예인이랑 소개팅 한다고 하니까"라며 권기범은 "그날 분위기가 좋았다. 둘이 와인을 가볍게 먹으려 했는데 먹다 보니까 두 병 먹고 위스키도 먹었다. 다섯 번 만날 때까지 술을 엄청 마셨다"라고 회상했다. 아유미는 "같이 있으니까 재밌어서 만취했었다"라고 거들었습니다.

 

아유미 권기동 부부 결혼식

아유미와 신랑 권기동은 첫 만남부터 사귀끼까지 1개월 걸렸다고. 특히 "결혼 결심까지 3개월, 동거까지 6개월, 결혼까지 8개월 걸렸다"라고 속전속결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권기범은 동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연애할 때는 같은 점을 찾았는데 동거하고 나서는 다른 점이 보이더라"라고 고백했고, 아유미는 "둘 다 열정적으로 싸우는 스타일이다. 표현을 직설적으로 한다. 싸울 때는 불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권기범은 "참았던 게 막 나오면서 서로 퍼붓더라 할 말 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아유미, 권기범 부부는 결혼 전 파혼할 뻔했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웨딩 촬영 중 말다툼을 벌였고 남편 권기범은 가출하기까지 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파혼까지 결심했었다는 아유미는 한 이불을 덮고 자며 화해했다고 합니다.

 

 

아유미 남편 직업 방산시장 포장 제조업 CEO

아유미 남편 직업?

아유미 남편 권기범의 직업은 방산시장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사업가입니다. 처음 가업으로 이 일을 시작했고, 아버지 회사로부터 독립한 지 9년 정도 됐다고 하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권기범은 포장 패키지 사업가로, 방산시장에서 과자 봉지, 라면 봉지 만드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의 직업에 대해 "처음에 우리가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 직업은 물어봐야 하지 않냐. ‘뭐하시냐’ 하니까 봉지 만든다고 하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안겼습니다.

 

아유미 프로필

나이	1984년 8월 25일 생
키	166cm, 몸무게 47kg, 혈액형 O형
본명	이아유미 (李亞由美, Lee Ayumi)
고향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고야마초등학교 (졸업), 고토중학교 (졸업), 조호쿠고등학교, 한국켄트외국인학교 (졸업)
본관	전주 이씨 종문 전주 이씨
가족	부모님, 남동생, 배우자 권기범 (1982년생, 2022년 10월 30일 결혼)
데뷔	2001년 슈가 1집 'Tell Me Why'
소속사	본부이엔티

 

아유미 국적 집안 부모님 비하인드스토리

아유미의 국적은 재일교포 3세로, 'MBN 비행소녀'에서 대한민국 여권을 인증을 했는데, 출생 시부터 단독 대한민국 국적입니다. 

 

이날 아유미는 "일본인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재일교포 3세 전주 이씨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고, 한국어도 서툴러서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아유미는 "어머니는 서울 영등포에서 태어나  스무살 때 일본으로 유학을 가셨고, 아버지를 만나게 됐다. 결혼을 하시고 고깃집을 하게 됐다"고 부모님의 러브스토리와 직업을 언급했는데요. 아유미의 아버지는 재일교포 2세고, 부모님은 현재 일본 돗토리현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입니다.

아유미는 한국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그룹 슈가로 데뷔하게 되는데,  캐스팅을 당했던 당시 아유미는 집안에서 일본어만 사용해서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아버지가 한국행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이는 아유미가 초기에 한국어 발음 문제로 악플을 많이 받은 이유이기도 했는데요. 아버지가 재일교포이고 어머니는 아예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인데, 아무리 일본에 산다고 해도 한국어를 전혀 가르치지 않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아이가 어릴 때 여러 언어에 노출되면 지능이 떨어지고 어느 언어도 못하게 된다'는
 낭설이 상당히 퍼져있었기 때문에, 해외 동포들 사이에서는 자녀의 체류국 적응을 우선순위에 두고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머니는 방송에서 아유미가 일본에서 자라면서 차별받거나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았다고 밝힌바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유미는 단식 투쟁까지 벌이며 가수 데뷔 의지를 드러냈고, 결국 아버지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하여 2000년 한국으로 건너와 데뷔하게 됩니다.

 

 

아유미 신혼집

아유미 신혼집 화제

동상이몽을 통해 아유미 집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았는데요.

 

널찍한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이 있는 주택이었습니다. 출연진들은 "대박! 여기 어디야"라며 한마음으로 부러워했는데요.  

 

그러자 아유미는 "이 한 채가 우리집이 아니다. 월세다. 저희는 한 층만 사용하고 있다. 남편이 취미가 많아서 수영장 보고는 여기를 계약했다. 집 사이즈는 크지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아기 자기 소품과 야외 수영장이 딸린 집에 네티즌들도 "집이 너무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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