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남편, 아들, 동생 사망

전미선 남편, 아들, 동생 사망

---

배우 전미선이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에 출연하여 방랑식객 임지호, MC 김수로와 같이 경기도 안성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방영되어 그녀의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네요.

그럼 오늘은 그녀의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과거 kbs 승승장구 라는 프로그램에서 전미선은 남편 박상훈 촬영감독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전미선은 "남편은 내가 출연하던 영화 '연애'의 촬영 감독님이었다"고 말하며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딸 하나 둔 유부남 같았다. 근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총각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사진 = 승승장구 출연 당시 전미선 아들과 남편 가족사진 공개 모습]

첫인상이 저랬어도 결혼에 골인한 것을 보면 남편되는분이 정말 좋은 분이라는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전미선은 "하루는 남편이 장가를 가고 싶다면서 자꾸만 나에게 소개팅을 해달라고 졸라서다어이트좀 하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하니까 실제로 9kg가까이를 빼왔다"라며"그러고는 나에게 '한 달만 만나보자'며 대시를 했다"고 털어놨는데, 사랑하면 역시 못할게 없는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10kg 가까이 뺐다는 소리인데 그러니 미모의 아내를 얻는거겠죠.

그리고 전미선은 "올해로 남편과 결혼한 지 6년째다"라고 말하며 "그런데 하루 종일 붙어 있던 시간은 신혼여행 4일 정도 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전미선 남편 박상훈 감독이 촬영감독이다 보니 집에 있을 시간 없이 엄청 바쁜가 보네요

더 놀라운 이야기도 해줬는데 그는 "심지어 임신했을 때는 남편 얼굴을 한 두 번 밖에 못 봤다"라며"임신한 상태에서 신랑도 옆에 없고 우울한 마음이 심해 인터넷으로 공유, 현빈 등 잘생긴 배우들 사진을 찾아 봤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데뷔초 낯가림 심해 막노동 까지 생각

전미선은 “데뷔 초 낯가림이 심해 배우라는 직업을 포기하려 했다”며 연기자의 길을 접으려고 했던 사연도 털어놓은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연기를 잘하시는분이 이런 고민이 있었다니 놀라운 부분입니다

이어 전미선은 “막노동이라도 하려고 건설현장에도 갔었다”며 “하지만 건설현장에서 ‘병원비가 더 나온다’는 말을 듣고 돌아섰다”며 방황하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전미선 결혼 당시 남편과 식장에서]

당시 전미선은 아들 박세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6살 나이에도 엄마를 닮아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잘생긴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를 낳고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는 MC 질문에 전미선은 "무엇보다 부모로서 책임감이 가장 커졌다"며 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전미선 아들 향한 미안한 마음 밝히기도

전미선은 "아들을 낳고 책임감이 커졌다. 임신당시에 30kg이 쪘는데 배우로서의 삶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 아들에게 신경을 잘 못썼다"며 "임신 우울증이 심해졌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미선은 남편이 없는 외로움과 우울증을 씨름, 권투, 축구 등 운동으로 아들과 놀아주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거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미선 동생 사망 연기대상 시삭식에서 알려져

전미선은 2015년 12월31일 방송된 2015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돌아온 황금복'으로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면서 동생 사망에 관련된 수상소감을 전한 바 있는데요

그는 "이 드라마 하면서 예쁜 동생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냈다"며 "누군가 동생이 누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하더라. 난 내가 하는 일이 자랑스러운지 몰랐다"고 숨겨온 아픈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전미선 동생 관련 정보도 찾아봤으나 이 외에는 나오질 않네요.

이날 방송된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 편에서 MC김수로는 "미선 씨가 알고 보면 아역배우 출신이다. 열여덟 살에 데뷔했는데, 당시에도 워낙에 미모가 출중했다."며 전미선의 데뷔작인 드라마 토지 (1989년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1234567891011

이에 당황한 모습은 보인 전미선은 젖살이 채 빠지지 않았을 때였다며, 김수로의 칭찬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