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 연예

홍경민 아내 김유나 해금연주자 풀스토리

홍경민 아내 김유나 해금연주자 풀스토리


지난 2014년 가수 홍경민은 아내 김유나 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인연이 조금 독특합니다. KBS 불후의 명곡 무대를 하는 전날 처음 봤다고 하는데, 홍경민이 해금 연주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주변에서 소개해 줘 만나게 된 것입니다.


처음 만난날 홍경민은 아내 김유나 씨를 보고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해금 연주자들은 손가락 마디마다 굳은 살이 있는데 그것을 보고 프로다워 보이고 멋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고 하네요.


그 다음날 녹화 리허설을 가졌고 무대에 어린이 합창단이 아이들이 나왔는데 알고 지내던 애들인데 느닷없이 아이가 오더니 "삼촌이 저 해금 언니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을 하더랍니다. 아이들 시각이 거짓없고 정확한 데 먼저 눈치를 챘던 것이죠. 홍경민은 아내에게 티를 전혀 안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좋으면 티가 다 났나봅니다.




며칠 보지도 않고 홍경민이 아버지에게 해금 연주하는 여자 어떠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합니다. 처음 보자마자 홍경민은 완전 아내가 마음에 들었던 것이 확실해 보이죠.



홍경민의 나이는 1976년생으로 아내인 김유나 씨와 나이차이는 10살이 납니다. 




홍경민 아내 김유나 씨의 직업은 앞서 살펴보았듯이 해금연주가인데요. 학력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한 재원입니다. 4학년 일때 22살의 나이로 세종음악콩쿠르 국악부문 일반부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악 신동으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는군요.



초등학교 시절 아쟁 악기를 시작으로 전통악기에 차츰 관심을 가졌고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해금을 공부하며 연주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홍경민 딸 홍라원 양 입니다.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눈도 크고 정말 앙증 맞네요. 



홍경민 김유나 부부는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인데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 같습니다. 육아 때문에 힘들겠지만 가수와 연주가로 앞으로 무대에서 함께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