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남편 정윤회 말고 전남편이 또 있었다.?
오늘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며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최순실 요즘 난리도 아닌데요 그의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 다시 한번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까도까도 계속나오는 양파같은 여자네요.
최 씨의 아들인 김모 씨의 아버지는 최순실 이혼 전 남편인 정윤회가 아니라는 사실도 정말 흥미로습니다.
프로필
출생 1956년 6월 23일 (61세), 고향 서울특별시
신체 키 154cm, 몸무게 60kg
학력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청강생
최순실 결혼 날짜?
노태우 정보기관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최태민 목사 가계도를 살펴보면 최순실의 첫번째 결혼 시기는 1982년 11월 18일로 적혀있습니다. 최순실 전남편 김영호는 대구출신이라고 하며 1985년 6월 1일 이혼하게 됩니다.
최순실 정윤회 재혼 후 전남편은 누구였는지 수수께끼 였는데 그 실마리가 풀렸네요.
1982년 당시 그녀의 나이는 26세였는데 최순실 전남편 김영호는 서울 소재의 한 사립대학에 재학중이었으며 연하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순실과 김영호는 결혼 생활 중 아들 한명을 출산 한 것으로 전해졌고 아들 나이는 1983년 생으로 올해 34살 이라고 합니다.
1990년대 전후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최태민 일가 가계도에 아들인 김모 씨의 이름이 나와 있지 않은 것은 최순실이 이혼 후 친권이 없었던 최씨의 호적에 김모 씨 이름이 없었기에 그렇다고 하는군요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을 통해서도 그녀가 전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위에서 살펴본 그 아들 김모씨가 이렇게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특혜를 받은 것이죠.
최순실 정윤회 이혼 사유
처음 이혼을 요구한 것은 최순실이었습니다. 그녀는 최서원이란 이름으로 개명한 후인 2014년 3월 정윤회를 상대로 가정법원을 통해 조정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정윤회 최순실 이혼이유는 무엇일까요?
정확하게 알려져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녀가 정윤회의 정치활동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겼고 승마선수로 활동하는 딸의 진로를 가지고 대립각을 보이면서 갈등이 심화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확실하게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최순실과 정윤회 두 사람이 결혼 기간 중 벌어진 일에 대해 함구하고 이혼 후에서 서로가 비난하지 않기로 약조했다는 군요 그러면서 정윤회는 재산권은 물론 양육권까지 포기하게 됩니다.
첫번째 남편을 통해 낳은 아들 김모씨.. 그가 청와대 5급 행정관으로 활동하면서 최순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의문을 표할수밖에 없습니다. 청와대 전직 공무원도 "직무의 연관성이 없고 채용 과정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순실이 청와대 입성을 도왔다면 이것은 또 다른 국정개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신의 마음대로 인사권을 휘둘렀다고 볼 수 있으니 말이죠. 까도까도 계속나오는 양파같은 소식에 이제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관련자들을 모두 수사해 진실을 명백히 밝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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