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부인 박채윤 얼굴 민낯+화장품 화제
안종범 전 수석에게 수천만 원대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 씨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 된다고 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채윤 얼굴 완전히 가리며 중무장
박채윤 씨는 이날 9시35분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들러 법원으로 이동하였고 10시 7경 도착했는데요 검은 머플러로 얼굴 눈 아래를 완전히 가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김영재 부인 박채윤은 각종 특혜를 대가로 안종범 전 수석의 부인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 상당의 현금과 명품가방을 건네는 등 수천만 원대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애초 비선의료 농단의 중심에 있던 김 원장을 수사하는 과정에 박씨의 범죄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고 박채윤의 화장품 회사 와이제이콥스는 2015~2016년 박 대통령의 중남미 중국 프랑스 등 해외순방 경제사절단에 세 번이나 선정됐고 수술용 실 개발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구개발비 목적으로 15억원을 지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와이제이콥스 화장품 제품은서울대병원에 납품 특혜를 받기도 했고 중동 진출을 위해 안 전 수석이나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등이 개입하고, 이를 막았다는 이유로 조원동(61) 전 경제수석은 보복 인사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박채윤 동생이 운영하는 화장품 제조업체 존제이콥스 역시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경제사절단에 포함됐으며 작년 2월에 이 존제이콥스 제품이 청와대 명절 선물로 정해지기까지 합니다.
특검은 김영재, 박채윤 부부가 특혜를 받는 과정에 최씨와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인데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김 원장에 가려졌던 박씨가 의료계 비선실세로 보인다”고까지 말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박씨 측 변호인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영장심사는 3시간 반가량이 지난 오후 2시에야 마무리 됐으며 법정을 나온 박씨 측 변호인은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서로 다툴 부분이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씨 측은 특검에서 안 전 수석 부인에게 수백만원 짜리 가방을 선물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안 전 수석이 사실상 선물을 요구한 데따른 것이며, 안 전 수석 부부에게 향응을 제공한 건 개인적인 친분 때문이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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