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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딸 유수진 불화설+서울대 학생회장 화제


유시민 딸 유수진(류한수진)은 서울대 출신으로 이미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썰전 MC 김구라가 유승민 가족 이야기를 꺼내면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딸을 언급하려 하자 유시민은 지금 딸 이야기 하려고 그러는 거냐며 그런 가십성 이야기는 대선후보 놓고 하지말자며 극구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에게 "트럼프도 이방카 때문에 대통령이 된 거다. 왜 장점을 말 못하게 하느냐"고 투덜거리자 그는 자꾸 자신의 딸하고 비교하니까 그렇다고 고백합니다. 


유시민 딸 유수진이 메갈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메갈리아를 잘 모르고 그랬다는 게 유력하죠 이름도 류한수진으로 개명하면서 많은 말이 나오게 됩니다.


유시민 작가 역시 지난해 1월 자신의 딸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일축한 바 있습니다.






유시민은 "지난주 첫 방송을 식구들과 다 같이 봤다"면서 딸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을 언급합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아버지와) 생각이 다른 점은 있지만,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라고 얘기해 달라고 하더라"며 불화를 일축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썰전이 한 가정을 다시 화기애애하게 복원시켰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유 작가는 원래 사이는 좋았다며 적극 항변합니다.




유시민의 딸은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이며 입건 되는 등 사회 운동을 벌이기도 했는데 앞을 내다보는 훌륭한 분임에는 틀림없는 분입니다. 이런 점에서는 부전여전이네요 유시민의 딸 유수진 직업은 최근까지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원회 학생위원회에서 활동중이었습니다.



유수진은 지난 2011년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에 당선된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은 사회주의자이며 노동자 계급이 자본계급을 뒤집지 않는 한 사회변화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이 아버지와 다르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아버지 영향으로 부각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아버지의 후광에 의존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방식이고 자신역시 일종의 정치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싶다며 확고한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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