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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연극배우 최성희 의문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미스터리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을 파헤치면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어야 할 불과 결혼 6개월 차의 신혼부부가 유래를 찾기 힘든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의 당사자가 되리라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 여성분이 실종자인 연극배우 최성희입니다. 나이도 어린데 정말 안타깝네요 신상 소재를 아는 분은 꼭 제보해 주십시오. 흔적없이 실종 되기 전 아내 최성희 씨는 극단에서 촉망받는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었고 남편은 부산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부산 30대 신혼부부의 실종사건은 지난해 알려졌는데 5월 27일 이후로 행방불명된 두 사람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혔지만 나가는 모습이 찍히지 않아 당시에도 의문이 많았습니다.




 


부산30대부부실종 행적들


주차장에는 이들이 소유한 자동차가 그대로 주차되어 있었으며, 휴대전화는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마지막으로 신호가 꺼졌습니다.


남편 전씨의 휴대전화는 지난 6월2일 아침 부산 청량리 인근에서 전원이 꺼졌고, 아내 최씨는 같은 날 오후 서울 천호동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파악됐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폰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혔던 지역 일대를 수색했지만 신혼부부의 행적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수사 당시 경찰은 집안 내부에 과학 수사요원을 동원, 현장 감식을 벌였으나 외부 침입이나 다툼의 흔적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아파트 옥상 물탱크와 정화조, 지하실 등에 대한 수색 작업에서도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하죠.




신혼부부가 실종된 사건의 의문점 3가지



1. CCTV 귀가 장면만 있고 외출 장면은 없는점


2. 휴대전화 남편은 부산, 부인은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힌점


3. 차는 남겨두고 여권은 가져간점.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 ‘흔적 없는 증발 -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방영을 앞두고 공식페이스북에는 " 작년 5월 부산 수영구 광안동 ㅌ아파트에서 남편 전 씨와 함께 실종된, 최성희 씨를 찾고 있습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또 실종 이후 부부를 목격하셨거나, 이들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면서 공식 제보 번호를 게시했는데 혹 아는 분이 있다면 꼭 제보를 했으면 하네요



부부가 남긴 작은 흔적이라도 발견할 수 있을지.. 그알 제작진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서울, 부산, 김천, 속초 등 전국 곳곳을 수소문하며 부부의 행방을 찾아 나섰는데 조금의 실마리라도 풀리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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