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박기영 재혼 남편 나이 이혼사유 봤더니

가수 박기영이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과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해 KBS ‘불후의 명곡’에서 배반의 장미 무대를 탱고 버전으로 꾸미며 박기영 한걸음 두 사람의 인연이 처음 시작됐다고 합니다.

당시 무대를 계기로 스승과 제자 관계로 우정을 다져오다가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연인 관계가 발전하며 새로운 인연을 쌓아오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사적인 일이라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8월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면서 결국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죠. 

프로필

박기영 나이 1977년 7월 28일 생 41세 (한걸음 나이 1976년 생으로 1살 연상)

박기영 학력 대학 동인천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가족 슬하 1녀

박기영 고향 인천광역시

데뷔 1998년 1집 앨범 "One"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기영의 재혼 사실도 함께 부각됐는데 그렇다면 박기영의 이혼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박기영은 지난 2010년 5월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5년 만인 2015년 12월 이혼한 바 있습니다. 박기영 남편 직업은 변호사였습니다.

당시 한 매체는 박기영의 이혼 소식을 보도하면서 “박기영 전남편과 성격 차이로 오랫동안 불화를 겪으면서 속앓이를 많이 했다.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미 살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했다."고 전했습니다. 박기영 자녀 아이로 슬하에 딸 가현 양을 두었습니다.

남편 탱고 마에스트로 한걸음은 한국 탱고계에서 아주 유명합니다.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 2016년 제13회 월드 탱고 챔피언십 살롱부문 우승 등의 수상을 다수 한 실력파 무용수로, 현재 탱고 스쿨의 대표직과 탱고 공연팀 로스가또스 무용단 단장, 사단법인 한국 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 직 등 다양한 역할을 겸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