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나이 키 프로필, 현우 결별, 대한항공 승무원 시절 사연

표예진 나이 키 프로필, 현우 결별, 대한항공 승무원 시절 사연

배우 표예진은 지난 2012년 데뷔해 KBS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종영한 SBS '모범택시'에서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표예진이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출신이라는 사실을 아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표예진의 대한항공 승무원 시절과 그만둔 이유, 배우 현우와의 공개연애와 결별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표예진 대한항공 최연소 승무원 이력

표예진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에다 유명 기획사 아이돌 연습생을 거친 독특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표예진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으며, 2015년까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활동을 한 바 있는데요.

지난 2011년 표예진은 대학 재학 중일 때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했는데, 당시 나이 불과 만 19살이었던 표예진은 대한항공 입사와 동시에 '최연소 승무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특히 표예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승무원 면접 합격 비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었는데 "면접에서 '장점이 뭐냐'는 물음에  '소개팅을 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다. 호감을 주는 사람이다'고 답했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 바 있습니다. 

 

 

현우 표예진 공개 연애

지난 2017년 배우 현우 표예진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호감이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은 2018년인 것으로 알려졌죠. 열애설이 불거지자 현우와 표예진 양측 관계자는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인정하여 팬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는데요.

앞서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결혼에 골인하면서 2호 커플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표예진 현우 커플은 공개 연애를 하며 사랑을 이어왔는데요. 현우는 과거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 패널로 출연해 표예진을 언급하며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죠.

당시 현우는 "만난 지 1년이 돼간다"며 "데이트는 거의 매일 하고 있다"라고 전해 주위에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표예진 현우 결별 이유는?

배우 표예진 현우 커플은 2019년 결별 소식이 알려집니다. 표예진의 소속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표예진이 현우와 결별한 게 맞다. 최근에 결별했고 결별 사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우 소속사 빅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서로 응원해주는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1년 2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표예진 프로필

나이	1992년 2월 3일 생
신체	키 164cm, 몸무게 46kg, 혈액형B형
학력	사파중학교, 창원토월고등학교,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학
고향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족	부모, 1남 2녀 중 첫째
반려동물	반려견 꼼이
데뷔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

현우 프로필

나이	1985년 1월 18일 생
신체	키 182cm, 혈액형 O형
학력	서현초등학교, 서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연기전공
고향	서울특별시 서초구
본명	김현우
가족관계	부모님, 누나
종교	개신교
소속사	액터사이드
데뷔	2008년 영화 쌍화점

 

 

표예진 승무원 그만 두고 연기를 하게 된 이유

표예진은 연기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승무원이라는 일보다 조금은 제가 더 잘 맞는 것이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승무원이라는 일은 감정을 숨겨야 하는 일인데, 나의 성격은 조금은 더 자유로웠던 것 같다. 그 당시에 드라마나 영화를 좋아해서 '저런 것을 하면 얼마나 재밌을까'라는 의문이 커져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도전을 하지 않으면 후회가 될 것 같아서 과감하게 그만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기를 선택하고 스튜어디스를 그만 두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하는 표예진은 "오히려 부모님과 상의하는 시간이 힘들었던 것 같다. 연기를 처음 시작하고 막막했다. 홀로 학원도 찾아보고, 프로필도 만들어서 직접 돌리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혼자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돼 어려울 법도 했지만 표예진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절로 신이 났었다고 하네요. 남다른 열정으로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히 쌓아나가고 있는 표예진은 배우는 자세로 연기를 하겠다는 다짐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로 연기를 펼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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