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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딸, 아빠 엄마 부모 가족 풀스토리

이승연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 딸, 아빠 엄마 부모 가족 풀스토리

 

배우 이승연이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가족사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이승연은 아버지와 친엄마의 재회를 바라며, 길러준 엄마인 새엄마까지 세 사람의 감춰뒀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되어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승연 나이 프로필, 남편 김문철 결혼 딸, 아빠 엄마 부모 친모 이별 가족사 등 잘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승연-결혼-당시-웨딩드레스를-입고-아빠와-함께-입장-모습
이승연 결혼 당시

이승연 남편 김문철 결혼 스토리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인 김문철과 결혼해 2년 후인 2009년 딸 김아람 양을 출산했다.

 

이승연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에 대해 "첫 만남은 일 때문이었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던 남편은 발레를 전공해 태가 남달랐고, 처음 만났을 때 그의 청바지가 눈길을 사로잡아 일어나서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이승연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슬럼프를 보내고 있었으며, 남편의 처지 또한 비슷해 둘 다 연애에는 관심도 없었다고.

두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문 매개체는 컬러링이었습니다. 힘든 일상에 지쳐 음악도 즐길 수 없었는데, 토니 브랙스턴의 ‘페어리 테일’이라는 곡이 가슴에 와닿아, 그 노래만 무한 반복해 들었었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곡으로 벨소리와 컬리링이 유행하던 시기인데, 남편에게 컬러링을 만드는 방법을 물어봤지만 잘 모르겠다는 답을 들은 이틀 후, 남편이 해당 곡을 컬러링으로 만들어 보내 감동을 주었다고.

이승연은 컬러링 일로 큰 행복감을 느꼈고, 그 모습을 본 남편 또한 행복을 느끼면서 운명처럼 이뤄져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승연-남편-김문철-딸-김아름-양과-행복한-모습의-가족-사진
이승연 남편 김문철 딸 김아름 가족 사진



이승연 남편 김문철 직업은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패션 사업을 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의 경영자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연은 한 방송에서 남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승연 프로필

  • 나이 1968년 8월 18일 (55세)
  • 고향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 신체 키 174cm, 몸무게 58kg, 혈액형O형, 발사이즈245mm
  • 가족 아버지 이종철, 어머니, 남동생(1981년생), 배우자 김문철(1970년생), 딸 김아람(2009년 6월 30일생)
  • 학력 서울혜화초등학교 (졸업), 동구여자중학교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졸업),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 / 학사)
  • 종교 천주교 (세례명: 마리아) → 불교
  • 데뷔 1992년 제36회 미스코리아 美
  • 소속사 무소속

 

이승연 엄마 아빠 가족 사연

이승연-엄마-아빠-가족-사연-방송을-통해-공개한-모습
이승연 엄마 아빠 가족 사연 공개



이승연은 6일 방송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사실 어머니가 두 분이다. 친어머니와 길러준 새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들이 아빠랑 살면서 좀 힘들었던 것 같다. 아빠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난 엄마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아빠가 미운 것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연은 "아버지는 참 멋있고 훤칠하다. 시대의 한량 같다. 세상 사람들에게 좋지만, 가족에겐 모르겠다. 엄마가 그러더라. 아버지는 평생 회사 생활 5년 했다. 내가 방송 일을 하면서 운 좋게 잘 됐다. 그 때부터 돈 돈을 다 부모님께 줬다. 30년간 아버지 생활비를 책임졌다. 내가 힘들 때나 안 힘들 때나 경제적 지원을 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들여다보고 싶지 않은데 존재 자체가 화가 나는 부분이 있다. 짠하기도 하고 복잡미묘하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승연 아빠는 "네 친엄마가 괘씸하다. 친엄마가 너 국민학교 때 일본에 가서 오질 않았다. 내가 일본 가서 '가만히 안 둔다'고 야단을 쳤다. 그랬더니 전화를 끊어 버리더라. 환장하겠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승연은 "그 전이다. 내가 세 살, 다섯 살 무렵이니 한참 전"이라고 부연설명했습니다.

이승연은 "부모님끼리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좀 다르다. 아빠는 일방적으로 엄마가 떠나서 화났다고 하는데, 엄마는 아빠 생활력이 없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 벌러 갔다고 하더라. "(친엄마가 없어서) 고모들이 키워 줬다. 다 사연이 있을 것 같다. 난 어른들의 필요, 상황에 따라 '잠깐 여기 둘게요' 하는 애였던 것 같다. 이런 얘기할 때 눈물 나는 걸 보면 약간 억울한가 보다. 근데 괜찮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승연 아버지는 길러준 엄마가 친엄마의 빈자리를 채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룻밤 우리집에 있다가 불의의 사고가 난 거야"라며 어쩌다 보니 이승연의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는데요.


또 이승연 아버지는 "동생이 탄생해서 호적에 올려야 하는데 올릴 수가 없었다. 당시 친엄마와 호적 정리가 안돼 있었다. (예전) 그대로였다. 본인 사인이 있어야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를 들은 이승연이 "그래서 내가 난리를 쳤지 않냐. 얼른 (길러준) 엄마 올리고 동생도 호적에 올려야 한다고 했지 않냐"라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일본에서 지내던 친엄마가 결국 호적 정리를 위해 귀국했다고 밝힌 이승연 아버지는 "직접 가서 삭제하고 그 자리에서 길러준 엄마를 올렸다. 내가 조사해 보니까 일본 가서 다른 남자가 생긴 거야"고 말했습니다.

 

이승연 친엄마 재회

이승연 딸 김아름 양

 

이승연-친모와의-재회-방송
이승연 친엄마

 

이승연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을 통해 눈물의 가족사를 고백하고 4살 때 자신을 떠났던 친엄마와 재회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방송에서 이승연은 ‘길러준 엄마’를 위해서라도 아빠와 친엄마가 만나 감정정리를 했으면 했는데요. 하지만 이승연은 두 사람의 만남을 제안했지만 가장 걸리는 것은 자신을 네 살부터 새엄마라고.

하지만 새엄마는 이승연의 제안에 "정말 괜찮다. 내가 그분과 섭섭한게 뭐가 있나. 그분이 없을 때 내가 들어왔고, 그러나 그분과 내가 왕래하며 지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솔직히 그분과 남편이 만나서 남편이 그쪽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이승연을 길러준 새엄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아무도 못 보게 승연이와 친엄마를 호텔 방이라도 빌려서 만나게 해주려고 했다. 그래야 승연이가 마음이 편할 것 같았다"라며 딸을 향한 모성애를 보여줬습니다.
 
과거 이승연 친모는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떠났고, 친부는 아내에게 남자가 생겼다고 생각해 새엄마와 살기 시작했다. 이승연은 성인이 된 후에도 친모와 만나기를 거부하다가 새엄마의 권유로 친모와 만난 바 있다.
 
방송에서 친엄마는 이승연에게 "잠을 하나도 못 잤어. 너하고 얘기하는 게 꼭 고해성사하는 것 같아서. 내가 얼마만큼 벌거벗을 수 있을까. 잘못한 게 많잖아. 너를 키우지도 않았고 지나간 얘기지만 네 생각을 참 잊은 적이 없어. 항상 미안했어 . ”라며 지나간 세월을 회상하며 후회하며 눈물로 사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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