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신화) 나이 프로필 형 누나 엄마 치매 가해자 집 재산 사기 사건

이민우(신화) 나이 프로필 형 누나 엄마 치매 가해자 집 재산 사기 사건

 

신화 이민우가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해 20년 지기 절친에게 26억원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출연 이유에 대해선 "'살림남'에서 연락이 왔다. 하루 고민하고 오케이했다. 부모님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 부모님의 버킷리스트를 다 이뤄드리고 싶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화)이민우 나이 프로필, 누나 형 엄마 치매, 집, 재산, 가해자 가스라이팅 사기 사건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화 이민우

(신화)이민우 가해자 가스라이팅 사기 사건

신화 이민우 가해자 가스라이팅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신화 이민우가 자신을 가스라이팅하고 26억 원을 뜯어간 가해자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말했는데요. 이민우를 가스라이팅하고 신화 활동 등을 협박 무기로 삼아 재산을 갈취한 이는 바로 이민우의 친 누나 이영미 씨의 이십년지기 절친한 친구였다고 합니다.

 

이민우 부모도 ‘작은 딸’이라고 부를 정도로 정말 가까운 지인이었다고.

 

이민우 누나 이영미

 

이민우의 누나 이영미 씨는 이에 대해  "동생이 가족과 신화에 제일 약한데 신화 활동과 가족을 협박했다. 2년 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했다. 2000억 원을 요구했다. 동생이 돈이 없다고 하면 사채를 쓰라고 협박했다. 공인인증서와 인감까지 가해자에게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정말 괴물 같았다"고 분노했습니다.

이민우는 가스라이팅에 대해 "내가 정신적인 지배를 당할 줄 몰랐다. 사람이 계속 세뇌를 당하면 자아가 없어진다. 자존감은 바닥나고 자괴감에 빠진다. 죽으라면 죽어야 하고, 기라면 기어야 되고, 뛰라면 뛰어야하고 울라면 울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민우 누나는 동생이 유서까지 쓰고 한강에 갔다고 말했는데요. 불면증을 앓아 수면제 없이는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민우를 일으킨 것은 가족이었다고 합니다. 이민우 누나는 "동생이 가족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다. 친오빠의 빚을 갚아주고, 조카들의 등록금까지 책임졌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이민우는 "인생의 1순위가 가족이다. 살아가는데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을 다시 잘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마음을 다잡은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민우의 아버지는 "그정도까지 간 건 몰랐다. 거의 몇 달을 우리한테 얘기하지도 않았다"고 했다. 어머니 역시 "그때는 말도 못 했다. 어떻게 해줄 수도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민우 가해자는 현재 감옥에 수감 돼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민우는 가스라이팅 재산 사기로 인한 충격으로 현재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신화) 이민우 프로필

 

• 나이 1979년 7월 28일 생
• 신체 키 172cm, 몸무게 63kg, 혈액형 A형
• 고향 전라북도 남원군 동면
• 가족 부모님, 형(1967년생), 누나 이영미(1972년생)
• 학력 인월초등학교 졸업, 남원중학교 졸업,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문화예술과 졸업,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전문학사, 배재대학교 공연영상학 학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
• 병역 공익근무요원
• 소속사 신화컴퍼니, 엠라이징엔터테인먼트, 린브랜딩
• 소속 그룹 신화 / 신화 WDJ
• 포지션 메인댄서, 리드보컬
• MBTI ENFP
• 데뷔 1998년 3월 24일 신화 정규 1집 해결사 (그룹), 2003년 11월 22일 M 정규 1집 Un-Touch-Able (솔로)
  
  

 

이민우 집 아파트 위치

 

이민우 집 아파트 롯데캐슬로, 청계천에 위치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이민우는 '4인용 식탁'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청계천 뷰 아파트를 처음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민우는 “가족이 같이 사는 모습은 거의 처음 공개하는 것 같다. 저와 저의 누나, 부모님이 사는 집이다”며 아버지 이시봉씨와 어머니 안수연씨를 소개했습니다.

이민우는 아버지가 관리하는 집 안의 식물들과 어머니의 주방을 소개하며 "집 인테리어를 한 지는 15년 정도 됐다. 방이 4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제 작업실로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우 엄마 치매 증상 눈시울

이민우 엄마 치매 증상

 

이민우와 말씨름을 할 정도로 정정한 어머니는 79세 나이에 치매 증상을 보여 아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는데요.

 

립스틱을 부엌에 두고 잊은 모습을 보이자 아버지는 "정신을 어디에 두고 사냐"며 혀를 차는가 하면, 행주 삶은 냄비를 까먹고 태우는 위험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어제 누룽지도 태웠다"고 밝혔는데요. 이틀 연속 냄비를 태워 당황한 어머니는 "가스레인지에 뭐 얹어놓고 TV 보다 보면 100% 잊는다. 생각이 안 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이민우는 "어머니 건망증 증세가 최근에 더 심해졌다. 진짜 속상하더라.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걱정되더라"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이민우 부모님이 함께 외출했지만,10분 만에 집으로 돌아와야 했는데, 그 이유는 어머니가 휴대폰과 지갑을 집에 두고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잠시 산책 후 돌아가겠다던 어머니는 3시간째 귀가하지 않았고, 이에 걱정된 이민우가 찾아 나섰는데요.

어머니는 집 공동현관문 앞에 주저앉아 있었고, 아들을 본 어머니는 "내가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가 왜 그러냐. 여기서 오랫동안 있었다. 내가 왜 이렇게 됐냐"며 오열했습니다.

이민우의 어머니가 건망증 증세에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 공동 현관을 통과할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집 호수도 기억나지 않고, 오가는 주민도 없어 어쩔 수 없이 30분 동안 현관 앞에 앉아 있었다는 어머니는 "민우 결혼하고 손주도 봐야하는데 어쩌나"며 오열했다. 어머니의 모습을 안타깝게 보던 이민우는 "건망증 증세에 너무 놀랐다"며 눈물을 훔쳤습니다.

 

인터뷰에서 이민우의 어머니는 혹시나 치매 판정받을까 봐 병원 가기가 두렵다며 병원 방문을 거부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하루 빨리 병원을 방문을 하여 진료 받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이민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가해자 가스라이팅 사기 사건으로 입은 정신적 피해가 하루 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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