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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허경영 하늘궁 재산 힐링궁 실체에 대해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 대통령 후보 허경영의 하늘궁 힐링궁 그리고 재산에 얽힌 의혹들을 파헤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 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한 허경영은 특별한 직업 없이 호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허경영 차는 7억 원이 넘는 최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허경영 하늘궁 주소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해 있는데 호화로운 하늘궁과 힐링궁 등지에서 거주 할 수 있는 비결은 ‘예언’을 주제로 한 강연 덕분이라고 합니다.


하늘궁의 서류상 주인은 김모(78)씨지만 실제로는 그가 살고 있습니다.




무소유 주장 허경영 재산 그러나..


허경영은 하늘궁에서 한 달에 두 번 방문 행사를 개최하는데 입장료는 10만원에 달하고 신용카드는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행사장에서 비싼 기념품 등도 판매하지만, 이는 전부 현금으로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는 강연에서 “나는 하늘에서 직접 온 사람이다, 이곳이 직영점이야"라며 ‘하늘에서 온 사람’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박근혜 대통령도 정해진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며 본인의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그는 몸에 염증이 있다는 본인의 지지자 손을 잡고선 “병을 없앴다. 치료한 게 아니라 없앤 것이다”라고 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허경영은 여성 참가자의 가슴과 주요 부위까지 만지며 자신의 눈과 마주하는 것을 ‘치유’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허경영의 롤스로이스 팬텀



선관위 대선 기탁금만 10억원을 내고 두 차례 대통령 후보에 도전했던 그는 자택뿐 아니라 세계적 명차인 롤스로이스를 몰고 다니는데 이 명의 또한 측근 명의였으며 휴대폰까지 본인의 명의로 된 것은 하나도 없었고 이에 대해 그는 “내 명의는 없다. 원래 무소유”라고 일관된 해명만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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