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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의붓아들 조순제 녹취록 전문과 비화


[공개] 최태민 의붓아들 조순제 녹취록 전문과 비화


장시호의 수행비서이자 최태민의 의붓아들인 조순제의 녹취록이 공개되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조순제는 최순실의 의붓오빠로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딸 장시호의 수행비서 역할을 하기도 한 인물입니다. 과거 1975년 조직되었던 구국선교단에서 활동한 바 있는 조순제는  1980년대 영남대에서 박근혜 이사로 활동한 핵심중에 한명으로 꼽힙니다.





체널A를 통해 최순실과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는 다른 조순제 녹취록이 전격 공개되었습니다. 


정두언 전 의원 말에 의하면 최태민 아들 조순제는 구국봉사단, 영남대학교, 육영재단까지 사실상 중요 요직을 도맡으며 핵심중 한명이었지만 최태민이 조순제가 아닌 자신의 후계자로 최순실을 지목하면서 권력을 점차 잃었습니다. 지금부터 전문을 준비했으니 감상해보시죠






조순제 녹취록 전문 풀 영상


쾌도난마를 통해 공개된 조순제 사진 입니다. 가운데에 박근혜가 자리잡고 있네요.



체널A가 입수한 녹취록을 살펴보면 박근혜 대통령이 본인의 꼭두각시였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과정 중에 터진 영남대 비리 사건에서 당시 영남대 이사장 자리에 있던 박근혜는 조순제는 자신의 비서 출신도 아니었고 유족도 모른다고 발하죠.



녹취록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최태민의 역삼동 집에 자주 들렀고 박 대통령과 최순실이 친해진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날인 10월 26일 이후라고 합니다.



의혹을 받고 있는 영남재단 4인방 김정욱 영남대 상임이사, 곽완석, 손윤호, 조순제



"조순제 최태민 엉망진창이었던 사람"


이렇게 말한 이유는 후계자로 자신을 지목하지 않아서겠죠..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 인간이 됐다고 녹취록을 통해 증언합니다.


녹취록에는 1970년대 초중반 최태민의 생계가 아주 어려웠고 생활조차 힘들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러나 1975년 구국선ㄱ단이 설립되고 박 대통령을 명예총재에 앉힌 후엔 상황이 반전되어버리는데요


조순제는 "돈 천지였고 우리나라 재벌들이 돈을 다 냈다 돈은 최태민이 관리했다"고 증언한 부분을 보면 지금의 작태와 비슷한 모습이 많습니다. 이런 썩은물이 계속 이어져 왔을 확률이 높은 것이죠.




이 녹취록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최순실의 관계와 더불어 최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서 결정적인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보면 볼수록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데 철저한 조사로 진상이 모든 진상이 규명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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