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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아들 김성원 식물인간 이유와 며느리

김기춘 아들 식물인간 의식불명 이유와 며느리


2013년 12월 31일 김기춘 비서실장의 아들인 김성원(당시 나이 49세)씨는 불의의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져 현재까지 입원 중입니다 2014년 초 김성원 씨의 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때 김 비서실장이 자진사퇴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하나 뿐인 아들의 사고에도 불구하고 김기춘은 전혀 티를 내지 않은 채 평소 하던대로 업무를 수행해왔다고 하죠 그래서 당시 다른 청와대 관계자들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김기춘 아들 김성원 씨는 1남 2녀 자녀중에 장남입니다. 김 씨의 직업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경기 용인시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죠. 그러나  지난 2013년 12월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것입니다.



김기춘 전 실장은 2014년 1월 “지난해 말 아들이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다. 1년이 넘었는데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어려운 일이고, 아내는 항상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인간적으로 매우 아프다”고 고백하기도 합니다.




김기춘 아들 의식 불명 원인으로 여러가지 소문이 많았지만 공식적으로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교통사고라고 합니다.


김 전 실장은 2016년 5월 "아들의 성년 후견인으로 지정해 달라"고 서울가정법원에 성년 후견 심판을 청구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는데 성년 후견이란 정신적 제약으로 일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대신하여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해 법률행위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년 후견인으로는 김 전 실장과 며느리가 지정되었죠.




김기춘이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자신의 가정사를 공식석상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보면 됩니다. 당시에 ‘정윤회 문건’이 정국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는 상황이었고 개인적으로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공직에 임하고 있는 어려운 심경을 완곡하게나마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김 실장은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나라를 위하는 마음밖에 없는 분이다. 나는 비서지만 ‘이래서 대통령은 다르구나’하는 걸 느낀다”며 박 대통령의 애국심을 여러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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