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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 동거 관계 결혼 아내 팩트체크

고영태 최순실 내연 관계 폭로와 동거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최순실과 고영태가 내연관계로 보였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차은택은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해서 최순실 고영태의 관계에 대해 본인이 보고 듣고 느낀 것에 대하여 솔직히 털어놓은 것입니다.





최순실 고영태 연인 관계였나


이날 차은택은 최순실 씨가 고영태 집에 있는 젊은 여자를 보고 화를 낸 적이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이는 바람피워서 헤어지는 전형적인 연인의 모습으로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 씨가 본인에게 죽고 싶다고 말했는데 당시 이유를 그 물어보자 "몰라도 된다. 그런 게 있다.’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고영태와 최순실 동거 관련 차씨는 "고씨는 존대를 했지만 최씨는 반말을 하는 사이"였다며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둘은 동거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증언했습니다.




고영태 나이 1976년 생으로 나이 때문인지 고영태 결혼 아내 부인 등의 시선이 쏠리는데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전해집니다.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출석한 차은택은 또 "최순실 씨가 고 씨에게 미행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차 씨는 검찰에 "이른 아침에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청담동 레지던스 3층을 가보니 (고영태 전 이사와 최씨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데 둘이 딱 붙어서 먹는 모습을 보고 내연관계를 의심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의 따르면 고 씨는 최 씨의 부탁으로 딸 정유라를 미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차 전 단장은 2014년 중반에 고씨를 소개로 만나면서 친해져 얘기를 들었다고 했는데요 "그 전부터 최씨가 본인의 딸(정유라씨)의 행실이 좋지 않아 고씨에게 미행을 부탁해 미행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도 또 당시 "고씨가 정말 힘들다, 죽고싶다 이런 이야기를 한두번 했다"고 하네요


차은택은 이날 고씨와 최씨가 실제로 금전 문제를 놓고 다투거나 최씨가 고씨의 집에서 고급 시계를 회수해오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며 두사람의 내연관계 였음을 짐작케 하는 발언들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고영태와 최순실씨는 옆 사람이 듣기 힘들 정도로 격렬한 말다툼을 했다며 고영태가 "'돌대가리를 뭐하러 달고 다니느냐'고 욕하기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들은 박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는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의 범죄 경력 조회를 신청했지만 헌재 측은 "전과가 있는 사람 말은 다 믿을 수 없는 거냐"며 이를 기각했는데 핫한 인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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