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호 판사 프로필 학력 고향 과거 이력이..

성창호 판사 프로필 학력 고향 과거 이력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20일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 속에 결정됩니다. 이와 함께 성찬호 판사가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성창호 부장판사는 지난해 논란이 됐던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을 발부하면서 구설에 오른 바 있습니다.

프로필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판사 나이 1972년생으로 올해 46세가 되었습니다. 고향은 부산 출신이라고 합니다. 또 성창호 판사 학력 현재 서울대학교 법대 재학중 사법고시를 패스한 것으로 전해지고있는데요 재학중 사법고시를 패스했다고 하네요 고등학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남부지법판사와 법원행정처를 거친엘리트 법관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성창호 판사는 시위 중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1년여 만에 사망한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영장을 발부했었죠 다만 '압수수색 검증의 방법과 절차에 관한 제한'이라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당시 법원은 "사망 원인 등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되, 부검의 객관성과 공정성, 투명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부검 방법과 절차에 대하여 여러 사항들을 이행해야 한다"며 부검 장소와 참관인 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성창호 판사 사진 프로필을 보면 부인(아내) 및 결혼에 대한 사항은 유료정보에 기재된 정보중에 가족 부분이 공란인 것으로 나오는데 이것이 비공개인지 아니면 진짜 혼인한 적이 없는지 확신을 못하겠네요.

또 성 부장판사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사퇴를 압박해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사유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 자료와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한 피의자의 주장 등에 비추어 보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봐서 논란이 있었죠.

이 외에도 채널 재승인 로비 의혹과 비자금 조성, 증거인멸 등 의혹을 받은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기도 했습니다. 성창호 판사는 '수사 진행 경과와 주요 범죄에 대한 소명 정도 및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사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블랙리스트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와 함께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 조의연 판사에 대한 비판여론까지 더해 영장 발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