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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 부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구속 집안 비화


문재인이 영입한 전인범 아내 심화진이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거액의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된것입니다.






전인범 심화진 가족 사진 자녀로 아들 전민규 오른쪽 레바논 동명부대, 차남 전민우 씨는 모두 군대 현역병으로 복무를 이행했습니다.


심화진 나이는 1956년 생으로 남편보다 2살 연상입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0여차례 학교 공금 3억7천800여만원을 자신의 법률 비용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됐었는데요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심화진 총장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을 확정시네요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재범의 우려 있다는 점 배제할 수 없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참 전인범 입장에서는 난감하게 됐네요 가족은 대대로 안보와 교육 분야에서 활동해 온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심화진 아버지 심용현 성신학원 이사장은 6·25 전쟁 당시의 공로로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육사 8기 출신의 예비역 소령으로 전해집니다.


 전역 후에는 성신학원의 이사장으로 교육사업에 헌신했다고 하며 오빠 심규형 씨 역시 공사 출신으로 전투기 조종사였다고 하네요.

 


더불어민주당 문 전 대표가 안보 관련 자문 인사로 심화진 남편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영입한다는 소식 이후 바로 이렇게 구설수에 휩싸였네요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와 전국교수노동조합은 지난 6일에 전인범 부인 심화진 비리 의혹 등을 비롯하여 캠프 차원의 각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민교협과 교수노조은 성명서에서“전 씨의 사단장 승진 축하 파티에 성신여대 업무용 차량 동원 및 교직원과 조교 등이 새벽부터 부대에 와서 축하연 준비를 했다”고 말하며 “조교들은 간부식당에서 열린 축하 파티에서 서빙을 했다”고 주장을 펼치기도 했죠.



심화진 나경원 두 사람이 친분도 있다고 하죠 딸 입학 직전에 성신여대 특강을 하기도 했고 심화진이 대학평의원회 의장에 나 의원의 보좌관을 위촉하기도 했습니다.



또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도 한 보수 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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