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사위 곽상언 안희정 비판 논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안희정을 의심하고 있다며 정면으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안 지사가 정치적 탐욕이 있다는 말까지 썼다가 수정했습니다. 안 지사와 문재인 전 대표 양측 지지자들 간에 공방도 거세지는 형국입니다.
아래는 안희정 곽상언 관련글 전문입니다.
9일 곽상언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희정 지사? 글쎄… - (1) 죽음을 대하는 자세"라는 제목의 장문을 게시했습니다.
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 페이스북.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 올린 글이며 현재는 삭제 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기간을 회상하면서 안희정을 의심하고 있다고 했는데 "안 지사가 장례 기간 무슨 정신으로 기자들을 만나고 카메라 앞에서 포효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노 전 대통령이 수사 받던 때 안 지사는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도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초엔 '자결로써 어르신을 지켰을 법 하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정치적 탐욕'이라고 강하게 표현했지만 수정했고 이후 삭제됐습니다.
안희정의 관계자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곽상언 변호사 프로필
나이 1971년 11월 18일
곽상언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졸업
뉴욕 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 석사 졸업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신고등학교 졸업
곽상언 고향
서울
경력
중국 화동정법대학교 한국법연구센터 초빙교수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법무법인 인강 대표
변호사곽상언법률사무소 변호사
노무현 사위의 이후 입장
곽상언은 "그렇다면 첫 글의 주인공이 왜 안희정이었냐고 묻는다면 이유는 단순하다. 민주당에서 첫번째로 대통령 출마선언을 하신 분이기 때문"이라면서 "만일 문재인 전 대표가 먼저 출마선언을 했다면, 첫 번째 글의 주인공은 문재인 전 대표였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기회를 보아 시간이 허락한다면, 안희정 지사에 대한 글을, 서너 개 정도 한번에 올리겠다. 비공개로 전환해 둔 글도 함께 다시 올리겠다"면서 "저는 타인의 의견을 존중한다. 존중하는만큼 제 의견도 존중받고 싶다"고 밝혀 추후에 또 다른 논란이 일어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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