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나이 차이 결혼 풀스토리
방송인 오상진과 MBC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2015년부터 2년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데 그럼 먼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오상진 김소영 결혼 소식 이후 첫 만남에 대해 "책을 통해 만났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둘의 오작교가 된 도서와 첫만남은 어땠을까요?
그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자신이 굉장히 좋아하는 책을 빌려주면서 사랑은 시작됐다고 합니다. 자신이 건넨 책은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은 아니었고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이라는 책이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 아나운서도 자신에게 다이 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라는 책을 빌려줬다고 하는데 그래서 조금은 더 특별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책을 매개체로 만남을 갖고 연인으로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인데 조금 특이하면서도 멋진 만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김소영 오상진 결혼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죠.
우선 오상진 나이 1980년 2월 15일 생으로 올해 38세, 김소영 나이 1987년 10월 22일 생으로 올해 31세가 됐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나이가 많은 것 같기도 한데 동안 커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결혼 발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재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긴 모습.
방송에서 오상진 아내를 '최고존엄'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핸드폰에는 저렇게 저장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내게 산소같은 존재"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한껏 보여줬습니다. 특히 몰래 인터뷰 장소를 그녀가 찾아오자 깜짝 놀라는 기뻐하는 자신을 숨기지 못 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계속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그는 "내 곁에만 있어주세요"라고 화답해 좌중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 둘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죠
이렇게 사랑스러운 커플이라도 혼수 장만하면서 생긴 귀여운 갈등 정도는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그는 “내 주장이 강하면 안 되더라고요”라며 예비신부 김소영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부럽게 만들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그는 MBC 라스 예능에 출연해 뜨거운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최근 녹화에서 그는 예비신랑의 설레임을 드러내며 연신 웃음을 지었다고 하죠. 특히 ‘행사장에서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예비신부인 김 아나운서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택한 후에 로맨틱한 인사까지 전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화기애애하게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이어가던 그는 갑자기 눈물을 보여 MC들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하죠.
고개를 떨구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면서까지 격해진 감정을 추스렸다는 후문인데 아내에 대한 사랑도 많이 느껴지고 울어도 저렇게 멋있을 수가 있나요?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들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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