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블로그 남자친구 사칭 비화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가 블로그에 올린 게시물에는 자신의 말이 틀리면 손가락을 부러뜨리겠다는 험한 내용도 담겨 있는데 이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선 4월 4일 문채원 남자친구 사칭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글을 게재하며 "2015년 3월부터 사귀고 있다는 내 말이 틀리면 군용 야삽으로 내 손가락을 부러뜨리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사칭하는 B씨는 자신과 문 씨의 사진을 함께 올린 후 올린 글이 화제가 됐는데 먼저 살펴보죠.
"대한민국에는 연예인 환상병에 빠져 사리분별을 전혀 못하는 또라이들이 많다. 내가 2015년 3월부터 사귄다는 내 말이 맞으면, 책임지고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멀쩡한 사람 정신병자를 만들기 위해 저 따위 블로그를 홍보하며 운영하는 인간 쓰레기의 손가락을 새나라 운동 시범케이스 차원으로 마디마디 부러뜨려 글을 못 쓰도록 만들어 놓을 생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문채원 스토커로 소개한 한 블로거를 지목한 것인데요. 그럼 다음에는 어떻게 됐는지 그는 뭐하는 사람인지도 알아보겠습니다.
B씨는 해당 내용 외에도 다수의 글을 연이어 게재하며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얼굴과 사진 모습. B씨의 직업은 건축가로 보입니다. 신상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올렸는데 나이는 44세,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의 건축학도인 사실과 함께 여러 개인정보를 공개한 상태입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온라인상에 모욕감을 주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누리꾼이 있다"며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나무엑터스는 "그동안 게재한 글에 대해 모두 모니터링했지만 너무 허무맹랑해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점점 도가 지나치고 불쾌감을 넘어서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와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 누리꾼은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나온 이후 누리꾼은 아직도 "내가 내 여자친구인 그녀에게 원한 것은 바로 이것"이라며 자신을 언급한 기사들을 재배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그는 "그리고 내가 너희들하고 싸워서 100% 지는 싸움을 하겠니?"라며 "내가 100% 이길 수밖에 없는 싸움이니깐 이런 글을 자신있게 대놓고 쓰지?"라고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B씨는 이어 "영화 '타짜'의 한장면 봤지? 내가 영화의 한장면처럼 조만간 똑같이 연출을 시켜줄게"라고 글을 올렸고 "내가 공개적으로 법적 책임을 크게 질 수 있는 이런 글을 아주 대놓고 쓸 정도면 내가 거짓말을 하겠니?"라며 자신이 남친이라고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문채원의 남자라고 주장하는 그의 블로그 주소에 가보면 현재 위에 보이는 상태입니다.
B씨 글 전문
지난해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가족이 나와 관련된 안 좋은 기사를 보고 의기소침해할까 걱정된다"라며 "나는 어떻게 해서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족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죠.
가족들이 기사를 클릭하고 안 좋다 싶으면 바로 나왔으면 좋겠고 가족들에 대한 걱정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지금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안쓰럽네요 힘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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