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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이태곤 폭행남 사건 중소기업오너 2세 놀랍다

이태곤 폭행남 사건 중소기업오너 2세


배우 이태곤이 폭행 시비에서 정당방위 처분을 받은 뒤 처음으로 라스 예능을 통해 활동을 재개에 나섰습니다.


앞서 이태곤 사건 이후 폭행한 남성이 중소기업 대표의 아들이며 이사로 재직중인 A씨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분노하게 만들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폭행남에게 휘말렸다 억울한 누명을 벗은 이태곤 "어금니를 깨물면서 끝까지 참았다"고 말해 폭행 사건 당시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입니다.


폭행남 A씨는 사건 이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죠. 쌍방 폭행을 주장하며 허위 진술한 상대 남자 중 한 명은 무고 혐의로, 또 다른 남성 한 명 역시 기소돼 현재 재판을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그럼 다음으로 당시 상황에 대해 그가 직접 진술한 내용을 상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는 "치킨 집에서 나왔는데 상대 남성 2명 중 1명이 '어 이태곤 씨' 이런 식으로 불손하게 얘기를 했다. 기사에는 제가 악수를 거부했다고 나왔는데 그건 아니다. 자리를 빨리 피하려고 예의상 받아주고 가려는데 그 친구가 삿대질 비슷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연예인이라고 함부로 말 하지 마라 예의를 지켜달라'고 하자 그 순간 다른 분이 느닷없이 다가와 때렸다"고 비교적 상세히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악물고 참아야 했다는군요 "정신이 들었을 때 계속 공격을 받고 있었다. 피를 보고 직감적으로 크게 다쳤다는 걸 알았지만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을 했다"


"날아오는 걸 잡으면서 정말 마음만 먹으면 때리면 되는데, 그 짧은 찰에도 때리면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쌍방폭행이 될 수도 있고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스치면서 침착하자 흥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비교적 상세히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쭉 이태곤 코뼈 골절 사건을 살펴보니 보살이 따로 없습니다. 3주의 부상을 당했다고 하는데 응급처치로 뼈를 맞추긴 했지만  휘어진 상태로 재건 수술은 피부 조직이 되살아나는 6개월 뒤에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눈 주변 역시 손톱으로 할퀸 자국이 생겨 1년 이상 피부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는 모든 사실이 밝혀진 다음에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다렸지만 검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1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어떻게 이겨냈는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심적으로 고통이 많았나 봅니다.



이태곤 폭행남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에 한일사료 뜨는데 사건 당시 디스패치는 A씨를 사료재를 수출하는 무역회사의 2세며, 아버지가 회사 대표라고 보도했던 바 있죠. 


그런데 사료재를 수출하는 회사가 한 두군데도 아니고 많은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일사료 2세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도 없으니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는 절친한 동료인 류담 등 지인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냈고, 다시금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며 " 악역은 물론 군인 역할 등 새로운 배역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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