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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신성일 엄앵란 졸혼 김영애 외도 이혼 가족사


신성일 엄앵란 졸혼 김영애 관계 및 이혼 생각


 신성일과 엄앵란은 1964년 작품을 통해 만나 하객만 4000명이 몰렸던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화제를 낳았지만 52년 동안을 함께 살아오며 숱한 위기를 겪었는데 그 사연에 대해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성일 김영애 관계


그는 김영애를 가장 사랑했던 여인이라며 외도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고(故) 김영애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 낙태한 사연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고(故) 김영애 씨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재원으로 동아방송 아나운서 출신이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동아연극상 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활약하던 그녀는 1970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엄앵란은 젊은 시절 신성일의 바람 등으로 인해 온갖 마음고생을 겪어온 것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 13년만에 별거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엄앵란의 유방암 소식에 비로소 합가를 선언하기도 했지만 결국 지금까지 별거를 유지한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엄앵란과 신성일이 이혼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신성일 리즈 시절 사진


앞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신성일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엄앵란은 "이혼은 결코 쉽게 나올 수 없는 단어"라며 "바람 핀 남편은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 사형선고를 내리는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사랑은 베푸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라"라고 연륜이 묻어나는 조언을 남겨 이목을 끌었습니다.


신성일 젊은시절


 쭉 내용을 살펴보니 신성일 졸혼 이유를 잘 알 것 같죠. 아내가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습니다. 1978년 레스토랑을 하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졸혼이 시작되었고 하는데 끝까지 갈라서지 않은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방송에서 엄앵란과 신성일 딸 강경화 씨는 부모님의 불화설에 대해 "사실 부모님의 불화는 자식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두 분이 아무 말씀 안 하셔도 자식들도 느낌상 다 안다. 서로 이해 못 하는 부모님이 안타까웠다"고 털어놨습니다. 



신성일의 딸 강수화 씨 역시 "아버지가 미워서 마구 대들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 들면서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은 엄마 아버지 사이, 중립에 서려고 한다. 요즘엔 아버지도 엄마에게 꽃도 보내시고 아주 잘하신다"고 밝혔습니다.


딸들에게 "본인이 어머니 입장이라면 어땠을 것 같나?"고 물자 엄앵란 딸들은 "나라면 절대 같이 안 산다"고 말하기도 했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신성일 아들 강석현 씨는 젊은 시절 아빠를 연상케 하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강석현 씨의 아내 역시 에스테틱 원장으로 출중한 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 신성일 영천집 경관. 오죽(烏竹)을 심고, 금붕어와 , 칠면조, 풍산개까지 기르며 이곳에서 8년간 전원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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