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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박해미 남편 황민 이혼사유 재혼 비하인드스토리


뮤지컬 배우 박해미는 지난 1995년 9살 연하 황민 씨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해미 이혼 사유는 강압적인 전남편의 태도와 가난한 시집살이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파란만장한 삶의 연속이었죠.


박해미 전남편과 이혼 후 생활고를 겪어 기숙학원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존심이 강해 힘든 내색을 주위에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죠. 그녀의 어머니는 '다른 딸들은 걱정할 일이 없는데 가슴에 돌덩이가 들어 있는 것 같았다다. 자신에게는 그런 가슴 아픈 딸이다'라고 회상합니다.


박해미는 전남편과의 이혼과 동시에 6살 난 아들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런 아들이 보고 싶어 초등학교 앞을 찾아가 몰래 지켜봤던 눈물겨운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삽니다.




박해미 남편인 황민 씨 직업은 뮤지컬 연출가입니다. 박해미와 남편의 나이 차이는 9살이 나며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 초에는 맥주회사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해고된 후 경제적으로 무척 힘들었다고 하죠. 박해미의 재혼 후 생활이 녹록치 않았던 것입니다.


아침방송에서 8살 연하 신랑과 재혼 후 연극 사업 실패로 겪었던 극심한 생활고부터 갓난아기 성재군을 안고 한 달 동안 방을 전전해야 했던 일, 3년에 걸친 공사로 우여곡절 많았던 집 장만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을 찾았지만 생활고가 반복 됐습니다. 황 씨는 “뮤지컬에 대한 열정이 크다 보니 번 돈을 뮤지컬에 투자했다. 수입이 생기면 바로바로 뮤지컬에 투자했고 실패했다고” 털어놓습니다.



박해미 아들 황성재 가족 사진



그녀는 "예전에 남편이 마음에 안 들면 시비를 가렸는데 그게 어리석다는 걸 알게 됐다. 서로 다른 걸 인정하고 조심하게 되더라. 무시가 아니라 서로를 안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방송에서 큰 눈과 보조개가 똑닮은 23살 첫째 아들이 처음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춰 이슈가 되기도 했죠.



서울대생인 큰 아들은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낳은 둘째 아들인 황성재 군의 과외 선생이 돼주며 가족의 일원으로 우애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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