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 연예

오승은 남편 나이 이혼사유와 카페 근황 이야기


오승은은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를 통해 데뷔 후 꾸준한 사랑을 받다가 2013년 KBS1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좀처럼 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활동을 재개하며 조금씩 방송에 나오고 있는데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008년 9월 오승은 결혼 보도가 나오고 큰 관심을 받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오승은 남편 직업 및 집안이 상당했기 때문인데요.  시아버지가 전 계명대 교수 겸 사회교육원장 출신 박노열 씨이며. 시어머니 역시 서울대 출신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거기에 오승은 남편은 코스닥 상장기업의 대표인 사업가였죠.


오승은 가족의 집안은 아버지 엄마께서 평생 도배일을 하시며 아파트를 팔아 딸의 서울 생활까지 뒷바라지 해줬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랐습니다.




배우 오승은의 나이 1979년 2월 8일 생 올해 39세


신체 키 165cm, 몸무게 47kg 혈액형 B형


학력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오승은 고향 경상북도 경산시


종교 천주교



그녀는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는데 당시 방송에서 "남편과 연애를 하다 헤어졌는데, 그 후에야 큰 딸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이를 혼자 낳아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혔었죠.


그러던 중 스타일리스트가 오승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임신 사실을 알렸고 그때 남편이 찾아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끈 바 있습니다.




이후 종종 방송에서 남편 자랑을 하며 잘 지내는 듯 했으나 2014년 5월 이혼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렇다면 오승은의 이혼 사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처음에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격차이라는 말을 했고 또 오승은 전남편 박인규 씨와 지금도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고 두 딸과 연락도 자주한다고 합니다.



오승은 리즈시절 20대 모습. 젊은시절 참 예뻤죠.


오승은 자녀는 딸 박채은, 박리나 두명이 있습니다. 오승은 이혼 후 경산에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며 두 딸과 혼자 키우며 지내고 있습니다.


사유가 어떻든 내용을 살펴보면 나쁘게 헤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경산에 있는 카페와 집 모두 부모님 건물이라고 합니다. 또 경제권을 전부 어머니에게 넘겨서 자신의 명의로 된 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참고로 포털에 오승은 아나운서 이름이 뜨는 것은 양승은 아나운서와 혼동한 것 같네요.



최근 활동을 재개하면서 서울에 갈 일이 생길 때마다 딸들과 생 이별식을 치르는 것이 힘들지만 그녀는 자신을 기억해주는 팬이 있는 곳이라면, 작은 기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장 바라는 것은 연기자로써 다시 서는 것이라고 하는데 곧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