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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임하룡 부인 아내 김정규 아들 임영식 고향 가족 이야기

개그맨 임하룡은 코미디의 황금기라 불리던 1980년대 다이아몬드 춤부터 빨간 양말 등 춤과 패션을 비롯해 수많은 유행어들을 쏟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임하룡은 1984년 부인과 결혼했습니다. 임하룡 부인 김정규 씨의 미모가 워낙 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보면 웬만한 연예인을 능가합니다.




코미디언 임하룡 결혼 스토리


어느날 길을 지나가다 예쁜 여자가 인사하길래  "나를 아냐"고 물었는데 며칠전 인사를 했다고 하더랍니다. 전혀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통기타 모임에서 한번 만났던 사이였던 것이죠.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며 차나 한잔 하자고 만났고 첫눈에 반했던 탓에 적극적인 애정공세 끝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임하룡 아내 김정규 씨가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워낙 예뻣던 탓에 아내를 쫒아다니는 남자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남편인지 모르고 친오빠인줄 알고 쪽지를 전해달라고 하던 사람도 있었다고 하니 어느정도 였는지 대충 실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


코디미언 임하룡 나이 1952년 10월 31일 생 부인과 나이 차이는 9살이 납니다.


혈액형 O형


고향 충청북도 단양


신체 키 170cm, 몸무게 68kg


소속사 아이티이엠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명예졸업


임하룡은 부인에 대해 "아내의 내조는 힘든 시절 내게 큰 힘이 되었다. 젊었을 때는 나는 사실 폭군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아내를 모시고 살고 있다. 그냥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따라하고 통장 다 가져다 주고 용돈 받아 쓰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임하룡 아들 임영식 및 며느리 사진



임하룡 집안을 살펴보면 아버지는 그에게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합니다. 금융권에 있었던 아버지는 오 형제 중 장남이었던 그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극배우로 직업을 꿈꿨던 그이기에 아버지를 실망시킬 수밖에 없었고 아버지가 그의 성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게 가슴에 한이 되었다는 그는 아버지가 항상 강조하던 ‘자중자애’를 인생의 목표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같은 배우의 길을 걸어가는 임하룡의 아들인 임영식이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받은 넘치는 사랑은 내리사랑으로 이어졌습니다. 하나 뿐인 아들은 같은 학교, 같은 학과를 졸업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죠. 영화 ‘기술자들’, ‘통증’ 등에서 단역을 맡았습니다.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한 배우 임영식을 안쓰러워 하지만 차근차근 도약하고 있는 아들의 꿈을 묵묵히 응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하룡 이혼 혹은 재혼에 대한 루머도 있는데 확인된 바에 따르면 전혀 사실이 아니니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임하룡은 각종 경조사에 참석해 ‘경조사계의 내비게이션’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로 유명한데요.


 그는 17년째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모르고 지내는 이웃이 없어 ‘동네 보안관’이라고 불립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다른 사람들을 챙기는 게 목표라는 그의 일상을 정말 보기가 좋은 것 같고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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