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 연예

최시원 가족 아버지 최기호 여동생 최지원 프렌치불독 사건


 서울 시내 유명 음식점 한일관 대표인 김모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최시원의 가족이 함께 기르는 프렌치불독에 물린 후 10월 6일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최시원 사건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최시원 아버지 최기호 씨는 SNS에 각각 사과 글을 올렸지만 변명하는 듯한 글을 올려 더욱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시원의 여동생이 최지원은 벅시를 1인칭 시점으로 해 운영한 SNS 계정에 “제(벅시)가 사람들을 물기 때문에 주1회 1시간씩 교육받아요”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증폭됐습니다.


네티진들은 이미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기질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부주의했다며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시원 반려견은 벅시라는 프렌치불독으로 그가  평소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패션지 화보도 같이 촬영할 정도로 애정을 과시해왔습니다.




사람을 무는 개는 또 물기 때문에 안락사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인스타 속 최시원 아버지인 최기호와 여동생.


최시원의 가족이 한일관 대표가 사망한 당일 문제의 생일파티를 연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3일 최시원 동생 최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Gremlin Appreciation Day! Happy birthday to the sweetest !! Love you! Bugsy birthday Oct 3, 201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한 바 있습니다.


최지원은 프렌치불독 벅시를 안고 케이크 앞에 앉아 벅시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이 날은 한일관 대표 김모(여·53)씨가 벅시에게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날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최시원 인스타그램


최시원의 여동생 인스타



이런 행동이 알려지자 최시원 사이코패스 아니냐 이중인격자 같다 소름돋는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입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죽었는데 개 생일파티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다니 소름돋는다", "내가 가족이었으면 너무 화날 것 같다. 개 생일파티 사진까지 올리다니", "할말을 잃었다" 등 최시원 집안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최시원과 아버지인 최기호 씨 사과문.


사건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시원 목줄 없이 외출하는 반려견의 사진들도 속속 올라왔는데, 아버지인 최기호 씨의 사과문에서도 변명이 보이고 대처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