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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박한별 남편 이문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사건 정리

박한별 남편 이문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사건 정리


지난 2017년 배우 박한별이 혼인신고와 임신소식을 SNS로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박한별 결혼


박한별은 당초 결혼을 10월에 하려고 했으나,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출연을 급하게 결정하면서 결혼을 잠시 미루게 됐다고 밝히죠. 박한별은 남편과는 나이차이 나지 않는 동갑으로, 지난해 초부터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죠. 당초 박한별 남편 직업이 금융업계 종사자라고 알려졌었지만 승리와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유리홀딩스의 공동 대표를 맡은 동업자 사이였다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버닝썬 사태가 터지게 됩니다.


박한별 남편 이문호라는 연관검색어가 따라다니고 있어 의문을 가질수도 있지만 이문호는 버닝썬 클럽 대표일 뿐 남편은 아닙니다. 


유인석은 승리 성접대 제공 의혹의 발단이 된 카카오톡 대화방에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일었고 이에 앞서 승리의 사업 파트너라는 사실도 전해진 바 있습니다.


또한 유인석 씨는 또다른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음주운전과 관련해 경찰에 청탁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이 포착되어 의혹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유인석 씨와 관련된 의혹들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에서 유인석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박한별에게도 악플과 드라마 하차요구 등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득남 후 약 1년만에 MBC 토요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야심차게 복귀했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2인 1역에 도전하는 등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데,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혼자일 때보다 결혼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환경이 좋은 것 같다.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안정을 줬던 결혼 생활이 이제는 독이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박한별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한별이 현재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남편이 연루된 사건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수사 중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했는데, 남편 사건으로 구설에 올라 욕을 먹고 있다. 박한별 씨에게만은 돌을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운동신경과 함께 탁월한 외모를 갖춘 고등학교시절부터 '원조얼짱'으로 주목받은 박한별 졸업사진(졸사)가 화제가 되기도 했고 이후 배우로 데뷔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은 터라 안타까워 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현재 박한별의 드라마 출연을 두고 네티즌들은 아무 죄 없는 박한별에게 돌을 던지는 것은 잘못됐다는 의견과 피해자가 있는 사건인 만큼 가해자의 가족이 활동하는 것도 불편하다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팽팽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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