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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현송월 나이 남편 결혼과 김정은 김정일 양다리?

현송월 나이 남편 결혼과 김정은 김정일 양다리 대단


현송월이 남북 실무접촉에 참석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녀에 대한 소문은 두 갈래로 나눠지며. 첫째, 김정은의 옛 애인이라는 것입니다.




 현송월의 나이는 1983년 생으로 출세에는 김정은과의 관계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지배적이고 이때문에 현송월는 리설주로부터 극심한 견제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처형과 총살설이 그 예죠.

 

2013년 8월, 리설주가 몸담았던 은하수악단과 왕재산음악단, 모락봉악단 소속 가수 등 9명이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혐의로 체포돼 처형되는 과정에서 현송월 동영상 촬영 인물로 포함된 게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얼굴을 드러내면서 총살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위축돼온 것은 사실로 보이는데요.  소문 이후 2년 4개월 만에 현송월의 모란봉악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을 준비하며 리허설까지 마쳤으나 공연 시작 불과 몇 시간 전에 철수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측에서 미사일 발사 장면을 배경으로 김정은을 찬양하는 ‘단숨에’라는 노래를 빼줄 것을 요청하자 “점 하나 토(씨) 하나 뺄 수 없다"고 반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현송월이 김정은의 신임을 얻었다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둘째는 김정은의 아버지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첩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는데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는 평안남도 소식통의 발언을 빌려 “현송월은 2005년경 보천보악단 가수시절 노래 ‘준마처녀’를 멋지게 불러 김정일의 총애를 받은 마지막 애인이었다. 현송월 김정은의 옛 애인이었다면 리설주가 가만히 안 뒀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진위 여부를 떠나 현송월이 김정일 부자의 여인으로 소문이 날 만큼 영향력은 대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편은 있을까요?


현송월은 결혼을 했으며 자녀 역시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이는 만삭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기 떄문입니다. 현송월 남편은 호위사령부 군관으로 그와 결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실상 현송월은 김여정, 리설주에 이어 북한 현 정권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그런 그녀가 평창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나라 안팎으로 시선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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