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는 1974년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 18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연말 최고의 무대인 NHK 홍백가합전에 여러차례 오를 정도로 사랑받습니다. 이후 1982년 재일동포 김호식 씨와 결혼해 1988년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게됩니다.
김연자 젊은시절 리즈 과거사진
김연자 남편 직업 야쿠자 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유명 재즈 오케스트라 클리어 톤즈 악단장이었고 결혼해 일본에서 살았습니다. 김연자 남편 김호식 나이 18세 연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방송을 통해 "남편이 무뚝뚝해 보이지만 정말 유머러스하다. 사람을 즐겁게 하는 걸 참 좋아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실제 두 사람은 방송에서 유머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 적도 있습니다.
김연자 이혼 이유
2012년 이혼을 하게 되는데 10년 전부터 갈등을 느꼈다고 하네요. 3개월의 이혼 조정 끝에 판정이 났다고 합니다.
김연자는 이혼 심경에 대해 "편하다. 독립을 했기 때문에 내가 설계한 미래가 보인다. 오직 노래만 불렀지, 나의 인생을 설계하지 못했다. 앞으로 살아갈 가수 인생은 적겠지만 늦게나마 나의 인생을 찾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홀가분한 심경을 드러냅니다.
김연자 자녀 아이 등에 대한 궁금증도 있을 텐데 낳지 않았다고 하네요.
프로필
가수 김연자 나이 생년월일 1959년 1월 25일 생
고향 광주광역시
신체 키 154cm, 몸무게 47kg
학력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데뷔 1974년 노래 '말해줘요'
그녀는 어린 나이에 연고도 없는 일본에 아무것도 모르고 갔고 두 번째 일본에 진출할 무렵 재일 교포 남편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일본 무대에 섰다고 털어놓습니다.
김연자 가족과 떨어져 일본에서 20년 넘게 가수로 활동해온 수입이 100억 엔(천억)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이를 관리한 김연자 전남편은 월급도 위자료도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2018년 김연자는 홍상기 소속사 대표와 4년째 열애 중이며 조만간 그와 재혼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 20여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그녀는 2013년 발표한 노래 '아모르파티'가 역주행하며 10~20대 팬까지 확보하며 폭넓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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