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김보름 인터뷰 박지우 왕따·파벌 불화설 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여자 팀추월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체대), 노선영(콜핑팀)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03초76의 기록으로 7위에 그쳐 준결승행에 실패했지만 격려보단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이스 막판 노선영이 앞선 두 명의 선수와 간격이 크게 벌어진 상태로 들어오며 팀경기에서 팀워크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모습에 크게 실망한 모습입니다.
경기직후 파벌설이 돌기 시작했는데 노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을 당시 빙속 대표팀 내 분열이 심각하다고 폭로한 바 있죠.
노선영은 지난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10일 월드컵 4차 시기 이후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추월 남녀 대표팀은 단 한 차례도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주도로 한체대 출신만 따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보름과 노선영, 그리고 박지우 선수 모두 한체대기 떄문에 한체대 파벌은 아니고 이 경기와는 별개로 연맹 내 다른 쪽의 분열이 있는 것을 짐작케 합니다.
팀추월에서는 팀원 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선수가 처진다면 뒤에서 같이 밀어주며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기도 하죠. 그러나 이날 여자 대표팀은 팀워크를 찾아볼 수 없었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 선수와 간격이 크게 벌리며 팀추월 경기에서 보기 힘든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선수들 간의 불화설이 수면위로 떠올를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경기 직후에도 방송 장면에서도 포착됐습니다. 좌절한 노선영이 홀로 앉아 실망을 감추지 못했지만 정작 그녀에게 다가온 것은 밥 데용 코치뿐이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지우와 김보름이 노선영을 왕따 시킨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경기가 끝나고 위로하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노선영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않고 그대로 링크를 빠져나갔고, 김보름과 박지우 만 임했는데 이 역시 단체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보름 선수가 인터뷰에서 경기의 실패 원인을 노선영 선수에게 떠넘기는 것 아니냐며 김보름 인성 등을 지적 하는 등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지우와 김보름의 인터뷰 동영상
경기 후 김보름은 "안 맞은 부분은 없다. 이렇게 연습을 했다.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었다. 우리 조합을 봤을 때 가장 나은 작전이라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져 격차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우는 "정말 열심히 탔다. 팀 종목이다 보니 누구 잘못은 아니다. 전체적인 잘못이다. 아무래도 작전 실패 같다. 감독, 코치님이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내가 두 번째로 가서 보름 언니를 푸시하면 기록이 더 잘 나왔다. 한 번 나가는 올림픽인데 못 하는 걸 걱정해서 안전하게 할 바에는 도전해보자고 뜻을 모았다. 선영언니도 잘 따라가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벌어질 줄은 몰랐다"고 아쉬워 했습니다.
논란을 빚고 있는 김보름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삭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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