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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나이 키 프로필, 남편 자녀 결혼 늦깎이 데뷔 풀스토리

전미도 나이 키 프로필, 남편 자녀 결혼 늦깎이 데뷔 풀스토리

 

배우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이미 뮤지컬·연극계에서는 입지가 굵은 스타였습니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한 해도 쉰 적이 없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고, 본인만의 묵직한 내공으로 꾸준히 연기력과 가창력을 쌓아왔는데요.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로 30대 후반 나이에 늦은 브라운관 데뷔를 했지만 단 한작품으로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미도의 늦은 나이 브라운관 데뷔 이유, 남편과의 결혼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전미도-슬기로운의사생활에서-채송화-역으로-분한-모습
슬기로운의사생활 '채송화' 역으로 분한 전미도

전미도 뮤지컬계 실력자

배우 전미도는 그동안 브라운관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뮤지컬 업계에서는 이전부터 실력자로서 명성을 떨쳐왔습니다. 2006년 뮤지컬 '미스티 마우스'를 통해 데뷔, 2008년에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서 아그네스 역을 연기하고 제1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합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SACA 관객이 뽑은 최고의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 여우주연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기도 했고,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2017-18년 2년 연속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14년차 베테랑 배우이지만 안방극장에서는 신인인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극중 신경외과 전문의 채송화는 완벽한 실력과 따뜻한 마음씨를 갖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시아콘텐츠어워즈'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미도 결혼 스토리

전미도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13년 '번지점프를 하다' 공연 중 남자친구와 소개팅을 통해 인연이 생겼음을 알린 바 있는데요.

당시 전미도는 "뮤지컬 작품 중 '로미오와 줄리엣'은 남편이 안봤다"며 많은 키스신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전미도 남편과는 6개월 간의 연애를 한 뒤 2013년 결혼에 골인해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또한 전미도 남편 직업은 일반인으로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미도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연극 활동으로 지금이 신혼인지도 모르겠다. 남편이 내가 활동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밀어줘서 고맙다. 정말 바쁜 활동이지만, 남편이 묵묵히 내 옆에 있다. 연애 할 땐 같이 있던 시간이 적었는데 함께 데이트를 많이 하고 싶다"고 언급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미도는 "남편과 함께 하며 주변 사람을 챙김으로써 이해의 폭과 인간관계가 넓어지게 된 것 같다" 라고 인터뷰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죠. 이어 전미도는 자녀 아이 계획에 대해 "언제 갖겠다는 계획보다는 자연스럽게 생길 때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미도 프로필

나이 1982년 8월 4일 생
신체  키 160cm
학력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영상전공
고향  부산광역시
가족 배우자 남편
종교 개신교
소속사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데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전미도 늦은 브라운관 데뷔와 스타 탄생

전미도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를 연기. 첫주연극이었지만 보는 이들로부터 '찐의사' 같다는 평을 들을 만큼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고 극 중 음치 컨셉을 받아 전공인 노래가 아닌 베이스 연주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습니다.

 

전미도는 연출뿐만 아니라 '원석 발굴'에도 능력 발휘를 하는 신원호 PD의 레이더망에 걸렸습니다. 매작품마다 스타를 탄생시키는 신원호 PD는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전미도를 브라운관 속 스타로도 만들었고 최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았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선택한 건 아니고 오디션을 봤다.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본인과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물음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한다는 것과 뭐든지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닮은 것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학력 면에서 다르다는 점이다. 실제 나는 그렇게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전미도는 "아이러니한 것이 사람들 앞에 내보이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관심받는 게 무섭더라. 그래서 '슬의'에 출연하면 사생활이 없어지는 거 아닌가란 두려움도 있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을 때도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알 수가 없으니깐 겁이 나더라. 회차가 거듭할수록 나를 긍정적으로 받아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지나다니면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졌고 많은 분이 살갑게 다가와 주시니 이제는 즐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합니다. 

전미도는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무대 연기를 오랫동안 하다 보니깐 내 연기가 정형화돼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걸 받아들이자'고 결심했고 때마침 그 시기에 좋은 기회가 와서 '지금이 기회인가'란 생각이 들면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또 결정적으로 신원호 감독님 이유정 작가님 작품이라서 떨어져도 가치가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용기를 냈다."고 털어놨습니다.

 

전미도-상반신-흑백-사진
전미도 프로필 사진

전미도 슬의생 이후 달라진 인기

인기는 본인도 체감하고 있다고 있다는 전미도는 "걸어가시다가도 돌아보시고 어디 앉아있으면 '혹시 채송화 선생님 아니세요'라고 물어보시더라. 실시간 검색어에 처음 올랐을 때는 좋은 의미인가 안좋은 의미일까 한참 고민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긍정적인 반응이라는 걸 깨닫고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전미도의 가족들도 마찬가지라는데요. 그녀는 "역시 어른들은 TV에 나와야 아시고 인정해주시더라. 예전 연극영화과에 갔다고 친척분들이 '바람들었냐'는 말도 하셨었는데 '슬의생'을 하고는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다. 우리딸이 연극영화과에서 가서 공연하다 TV에 나와서 자랑할수 있게된거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미도의 남편도 정말 좋아하고 진짜 드라마를 몰입해서 보더랍니다. 하지만 시즌2에 키스신이 나오면 어쩌나 걱정은 좀 된다고 귀여운 걱정을 밝혀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요. 앞으로 슬의생 이후 다른 작품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표출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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