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나이 프로필, 55억 매출 대표이사 집안, 학폭 논란 고소 사연

손석구 나이 프로필, 55억 매출 대표이사 집안, 학폭 논란 고소 사연

 

배우 손석구는 지난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한 이후 tvN '마더', '60일, 지정생존자', JTBC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디피)'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석구 나이 프로필 수준급 영어 실력과 55억 매출 회사 대표로 재직중인 사연, 학폭 논란 고소 등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손석구 회사 대표이사 집안 화제 배우는 취미?

2019년 한창 주목 받는 상황이었던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지오엠티 대표이사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보통 연예인의 부모나 형제가 기업체의 경영인으로 알려진 경우는 많으나 본인이 직접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됐는데요.

손석구 대표 이사의 회사 지오엠티는 지난 2003년 7월 설립됐으며 꾸준한 성장을 거쳐 2016년 55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1억2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직원은 20여명으로 10개 국가에 공작 기계를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손석구는 대표이사로서 51만500주를 보유, 회사 전체 34.3%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석구 아버지 손종관 씨가 운영중인 회사가 손석구의 회사 지오엠티의 전신인 남선정공이며 아버지는 대표이사장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샛별당 별당엔터테인먼트는 "손석구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 현재도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으나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 회사 경영 보다는 배우로서 연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알렸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배우는 취미?' 등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게 됐는데요. 손석구는 "배우로 이름을 알릴 것"이라며 연기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손석구 프로필

나이	1983년 2월 7일 생
신체	키 178cm, 몸무게 80kg, 혈액형 B형
국적	대한민국
학력	시카고 예술대학교 FVNMA 졸업
데뷔	2016년 영화 블랙스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손석구 학폭 의혹 논란 고소

지난 8월 손석구는 자신에 대한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을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손석구는 개인 SNS에 "꼭 나누고 싶은 말이 있어 계정을 복원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먼저 그는 "지난 8월 31일 저의 학교 폭력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근거도, 피해자도 명시하지 않은 익명의 글에 '나는 그런 적 없다'는 반박은 하지 않겠다. 적어도 저 자신은 자라온 환경을 알고 부모님께도 떳떳하다"고 확고하게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글과 관련된 많은 양의 기사를 본 손석구는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스스로 가장 위축됐다. 익명이 던지는 몇 글자는 번호판 없는 뺑소니 차와 같다. 무책임한 글로 피해자들의 호소가 양치기 소년 취급을 받게 된다면 그 책임은 쉽게 말하고 믿는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문제를 그냥 넘어가지 않기로 한 그는 "오늘 구체적인 자료를 수집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문제의식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앞서 SNS를 통해 손석구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는데, 목격자라고 주장한 A 씨는 '손석구의 학교 폭력을 고발합니다'는 글을 통해 과거 중학교 시절 학폭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본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손석구 과거 학폭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석구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 시절

손석구 영어 실력 유창한 이유, 군대 이라크 자이툰 파병까지

손석구 성격은 원래 무척이나 내성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의 저를 보면 신기하다. 사회 생활 하다보니 괜찮아졌는데 학창시절 병적으로 내성적이었다. 학교 끝나면 무조건 집이었고 주말에도 집이었다. 걱정 돼서 부모님이 백화점에라도 데리고 나가시면 한 마디도 못 하고 집에 왔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버지께서 많이 걱정하셨다. 사내애가 그러니까. 나도 뭔가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며 성격을 바꾸려 유학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손석구는 중학교 때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났으며, 연기를 처음 시작한 곳은 캐나다라고. 작품에서 영어를 쓰는 장면이 나오면 새삼 그가 유학파라는 사실이 피부에 와닿습니다.

회사의 현 대표이사라는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손석구의 군대 이력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학하며 연기를 공부하며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쳤는데요. 직접 자원해 3진 2차 병력으로 파병된 것입니다.

손석구는 이라크 군 복무에 대해 "군 생활을 멋지게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등병 때 이라크에 지원할 기회가 있었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게 됐다. 원래 해병대에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 육군으로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그는 그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55억원 매출' 대표이사 라는 이력보다, 지금은 배우 손석구라는 이름 자체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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