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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신형 말리부 가격 표, 연비, 실내, 제원


신형 말리부 가격 표, 연비, 실내, 제원



한국지엠 쉐보레가 4월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신형 말리부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국내 중형세단 시장은 현대자동차에 쏘나타와 르노삼성의 SM6가 주도하고 있는데 

그 아성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말리부 신형은 동급대비 최대 길이를 자랑하는 차체와 휠베이스를 뽐냈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안락한 승차공간까지 갖춘 모습이었습니다. 최신형 터보엔진과 고강도 

경량 차체로 주행성능을 확보했으며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으로 안정성까지 겸비했다고 합니다.



한국지엠의 차세대 중형 세단 아키텍쳐를 바탕으로 하여 개발된 이번 신형 말리부는 기존에 있던 

형 모델 대비 93mm 확장된 휠베이스는 물론 60mm 늘어난 전장으로 중형차임에도 준대형 차급까지

넘보는 위용을 갖추었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안정성의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높이고 진일보한 차체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구형 모델 대비 130kg의 경량화를 이뤘습니다.




신형 말리부 제원


기존 구형 말리부에 비교하면  전장은 60㎜ 늘어난 4922㎜, 휠베이스가 93㎜ 확장된 2829㎜로

준대형 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초고장력 강판 사용량을 늘려 안정성은 높이고

이전 모델보다 130㎏이 가볍게 경량화 한것이 특징입니다.


말리부 신형 엔진은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그리고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두 종류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신형 말리부 연비


1.5리터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66마력에 이르고 복합연비 13.0km/L입니다. 

2.0 모델은 최고출력 253마력에 최대토크는 36.0kg.m에 이르며 복합연비는 10.8km/L입니다.



2016 신형 말리부 연비는 동급대비 최고수준을 자랑하네요



다양한 편의 장치


신형 말리부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최대 4개의 USB포트(2.1A)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열선 스티어링휠, 통풍시트, 고성능 스피커와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고급 편의사양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말리부 신형 가격표


신형 말리부의 가격은 1.5L 터보 모델이 LS 2310만원, LT 모델이 2607만원, LTZ 모델은 2901만원 입니다.

2.0L 터보 모델은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모델이 2957만원, LTZ 프리미엄 팩 모델은 

3180만 입니다. 



신형 말리부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 수준 같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100만원이나 인하된 가격이고

신기술이 많이 적용되었고 디자인도 잘빠졌는데 가격상승은 없고 오히려 내려간 것이니 작정하고 

중형세단 시장을 점령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사진 = 신형 말리부 실내 모습] 


말리부 신형 흥행 돌풍 심삼치 않다


한국지엠이 국내 중대형세단 시장을 겨냥해 야심차게 선보인 말리부의 초반 

흥행추이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사전계약 첫날에 무려 2천대 계약수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는데 중형세단 시장 판매량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한국gm은 수년간 침체된 국내의 중형차 시장을 신형 말리부로서 부흥시킨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말리부 신형 출시 전날에는 한국gm 공식 홈페이지가 네티즌들의 방문폭주로 한때 마비되는 상황까지

왔으며 각종 포탈사이트에서도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 = 2016 말리부 신형 실내 인테리어]


한국gm 대리점에도 신형 말리부에 대해서 문의하는 전화가 폭주하다시피 하고 있다는 후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돌풍에 한국gm 관계자들은 기대감이 고조되었고 쏘나타, sm6와의 

중형차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자신하는 모습입니다.



◆말리부 신형 - 스포츠 쿠페 스타일과 세련된 디자인


말리부는 전면부의 날렵하고 메끄럽게 뻗은 HI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은 선명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줍니다.


쉐보레 패밀리카를 상징하는 듀얼그릴은 다이내믹하면서도 웅장한 인상을 주고

입체적인 사이드라인으로 드라마틱한 바디를 보여줍니다.



이어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LED 테일램프와 에어로 스포일러 기능을 고려해 디자인된

언더바디, 트렁크 라인 에어로 패널이 차량 하부의 공기들까지 제어해주며 주행의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LED 주간주행등과 길게 늘어선 LED 후방보조제동등은 날렵하게 생긴 디자인 c필러와 만나면서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신형 말리부 실내는 쉐보레 듀얼 콕핏 인테리어를 재해석했다고 알려졌으며

계기판과 기능 스위치 버튼, 스티어링 휠까지 새롭게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인체공학적인 실내 디자인으로 여유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장점중에 하나입니다.



센터스택 분리형으로 설계된 센터페시아 하단을 통해 운전석과 동반석의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고 알려졌으며 33mm 늘어난 2열 레그룸 그리고 날게 설계한 중앙 터널로 인해

뒷자석의편의성 까지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합니다.



센터페시아는 다운 앤 어웨이(Down & Away) 디자인 키워드를 주제로 하여 전방 개방감을 선사했고

직관적인 새 디자인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결합하여 조작 편의성과 통일감까지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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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리부 신형 - 높은 안정성 포스코 초고장력 강판 적용


차체는 포스코가 생산하는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알려졌으며,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동급 최대의 8개 에어백도 

전방위로 탑승자를 보호해줍니다.


신형 말리부는 미국 도토교통안전국이 실시한 2016년 신차 안전 종합 평가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5성을 받아 안정성을 입증 받았습니다.



말리부 신형을 사기 위해 저축을 했다던지 계획을 세웠던 분이라면 만족할만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이 같은 판매 돌풍이라면 현기차의 아성을 깰수 있을 분위기인데 조금만 지켜보면 윤곽이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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