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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정준영 고소녀 정리 사건의 전말



정준영 고소녀 정리 사건의 전말


정준영의 성추문 소식으로 다들 놀랐을 텐데요 이번 사건 특히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3일 한 매체에서 정준영이 여성 A모 씨에게 고소 당해 서울 성동 경찰서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습니다.




정준영 사건의 전말


경찰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정준영 고소녀는 올해 2월 교제할 당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가 며칠 후에 취하를 했습니다. 일단 그런 내용으로 고소한 것은 맞지만 내용을 보면 이야기가 확 달라집니다. 


고소녀의 신상은 일반인 여성이라고 하는데 당시 정준영의 여자친구인 상태였고 사소한 오해로 다툼이 생겨 우발적으로 고소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고소한 직후 바로 취하했으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아 사적인 해프닝으로 이미 마무리 된 상황인 와중에 매체들에서 정준영 性폭행이라며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가 터진 것입니다.




비친고죄 특성상 원래 절차에 의해 무혐의와 상관 없이 검찰에 송치되기 때문에 오해할 수도 있지만 검찰측에서도 정준영에 대해서 추가로 조사할 것이 없다고 밝혔듯이 완벽히 무혐의라서 기사가 나올 거리도 아니었는데 사실관계를 확인도 안하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했다고 보면 됩니다.


특이한 것은 올해 초 벌어진 일이었고 이미 무혐의 처분으로 마무리 됐다고 하는데 고소녀와 지난주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런 것을 보면 과거에 잠깐 만났던 여성일 뿐이고 고소녀와 아무런 문제 될게 없는 부분입니다.



포털사이트에 정준영으로 추정되는 댓글도 올라왔는데 한번 보시죠



기사가 나온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ㅋㅋ 내가" 라는 댓글입니다. 아이디를 보면 poke**** 라고 나오죠? 정준영 아이디가 pketchu라고 알려져 있어 정준영으로 다들 생각하고 있고 공감수도 높게 받은 모습입니다. 



정준영 관련 사건이 터지고 난 후 댓글 반응입니다. 



대부분 기자를 욕하거나 요즘 들어 부쩍 는 남자 연예인들의 性 관련 뉴스로 인해 이제는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사건의 대중들 여론은 정확하지 않은 실명 보도로 인해 정준영이 억울하게 피해를 받았다고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자 연예인들도 그렇고 일반인들도 그렇고 고소녀 또는 A모씨 등으로 이니셜로 표기해주는데 억울할만하죠..


 이런 일에 연루가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남자연예인은 막대한 피해를 보기 때문에 실명 그대로 보도를 할 경우 더 정확히 사실을 파악하고 기사를 올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위에 뉴스에서도 고소녀가 취하했다는 내용이 나오죠..


멤버별 팀워크가 생명인 1박2일 프로그램을 찍고 있는 정준영인데 제작진 측도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되었다고 밝힌만큼 하차여부에 대해서 논하지 않고 있다고 시사했는데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어제밤 10시 50분 정준영은 성 관련 혐의로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오르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사이 기사가 우후죽순 양산되었고 보도 자료를 통해 단순 해프닝이고 무혐의로 종결되었다는 입장을 전하게 되죠. 


확인되지 않은 기사로 인해 잠정적인 성추문 피해자가 된 것이고 공식 입장이 나온 1시간 40분만에 혐의를 벗게 되었습니다.


정준영 사건 요약 정리를 해보면 보도에 나오는 내용들 전부 혐의 자체가 없으며 일어나지도 않은 소설에 불과합니다.



정준영도 그렇고 최근 기사 내용을 보면 매우 자극적인 내용으로 남자 연예인에게 피해가 갈만한 추측성 보도를 이니셜이나 가명으로 내보내지 않고 실명으로 그대로 내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억울한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이 큰 만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추측성 실명 보도로 거론된 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런 보도를 낸 매체들도 대중들에게 신뢰를 잃고 오명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정확한 기사를 써야 하는 것이 우선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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