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학력 학벌 대기업? 비하인드스토리
허성태는 1977년 10월 20일 생의 배우이지만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기적의 오디션이라는 연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늦깎이 데뷔를 했기 때문인데요. 그전에는 거제도 조선소 사무직을 다니며 연봉 7천만원이라는 높은 임금을 받으며 직장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허성태는 35살 나이에 SBS 오디션 프로그램을 출연하기 위해 회사를 관두고 무명 배우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무려 60여편이 넘는 단편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할만큼 힘든 생활이 계속되었죠.. 그러다가 이번에 영화 밀정에 캐스팅 되며 송강호와 같은 유명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허성태 학력 직업 반전 배우 계기
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나왔다고 하는데 러시아어도 잘할 것 같군요. 부산대학교면 경상도 최고 명문 대학이니 공부를 잘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번에 개봉한 밀정에서 허성태는 엄태구(하시모토 역)으로 분했는데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왜 그동안 빛을 못봤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점점 빛을 보기 시작해서 다행인데요. jtbc '말하는대로'에 나와서 좋은 말도 많이 해주더군요.
허성태는 방송에서 '이곳에 직장 다니고 있는 분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다니면 몇년차인지라고 묻는 모습이었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죠 (위에서 말했듯 허성태 대기업 출신) 그는 서른 다섯까지 대기업에 다녔다고 합니다. L전자에서 텔레비전을 러시아에 수출하는 영업을 했다고 하는데 학력을 살려서 일을 했던 모양입니다.
이후에는 위에서 살펴봤듯 거제도 조선소에서 자회사 관리 업무를 맡게 됩니다. 어느날 우연히 술을 먹고있다 TV를 시청했는데 그곳에서 서바이벌 연기자 데뷔를 시켜주는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 것을 보고 과감하게 도전한 것인데 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습니다.
허성태는 아직도 예전에 직장 동료를 만나는데 그 친구들은 자신이 대단하다고 말해주지만 본인이 봤을때는 친구들과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더 대단한 것 같다고 밝힙니다. 분명 그들도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들이 있을텐데 가족들이 있기 때문에 희생을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군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 모두 다 대단한 것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허성태는 심사위원들이 왜 편한 대기업을 나두고 연기에 도전하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합니다 "연기에 도전하는 이유는 사실 아내가 적극적으로 권했다. 당신이 5년만에 벌 것을 내가 10년에 벌면 되는 것 아니냐며 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줬다" 허성태는 아내를 참 잘 만났네요. 그를 믿고 기다려준 아내가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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