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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박근혜 최순실 세력의 피해자 눈물난다


김연아 박근혜 최순실 세력의 피해자 눈물난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차은택이 주도하여 개최했던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거절 의사를 밝힌 뒤 박근혜 정부로부터 피해를 당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2014년 11월 김연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했던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요청을 거절한 뒤 미운 털이 단단히 박혔다고 합니다. 심증은 있었지만 이렇게 밝혀지니 더 가슴이 아픕니다.






김연아 최순실 핵심 장시호에게 찍혔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사장이 밝힌 것처럼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유스 올림픽 홍보등 여러 가지 일정이 많았고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체조 행사라서 거절을 한 것인데요


그럼에도 장시호가 김연아는 문화체육부에 찍혔다는 말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측근이 왜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찍혔어 안 좋아"라고 대답했다는 군요 자기가 뭐라고 국민 스포츠 영웅을 함부로 대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결국 자신의 이권이 걸린 행사에 참가해달라는 제안을 거부했다는 이유만으로 김연아를 찍었다 등의 발언을 한 것인데 실제로 김연아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2015년 스포츠영웅에서 제외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당시 김연아는 12명의 후 보중 압도적인 득표율(82.3%)을 기록하며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최종심사에서 규정에도 없던 나이 제한을 이유로 배제시켜버렸죠.


최순실 일가가 김연아에게 한 보복 행위를 보고 있으면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김연아 박근혜 손 뿌리치는 듯한 모습으로 언론 도마위에 올랐었지만..


지난해 열린 광복 70년 기념 국민 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가 박근혜 대통령의 반가운 손을 외면했다고 언론에서 집중포화를 하기도 했었죠


 위에 보면 손을 맞잡은 게 아니라 박근혜에게 김연아가 손을 잡힌 것을 알 수 있고 당시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다고 종편에 집중포화를 맞았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고 오히려 재평가를 해야 마땅하죠.



국위선양한 사람에게 이런 대우를 해야 했고 도대체 어디까지 일을 벌인 것인지 분노가 안 가라앉습니다. 김연아의 거절한 용기가 대단했고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그녀가 설움을 겪었던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가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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