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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연예

노사봉 식당 아리랑 미슐랭 선정 맛집 놀랍다


노사봉 식당 아리랑 미슐랭 선정 맛집 놀랍다


노사연의 언니로 잘 알려진 노사봉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외식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사봉의 식당은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동안 방송에 얼굴을 내 비치치 않았던 이유를 밝혔는데 자신이 해야 할 것이 아닌 것이라 느꼈고 그냥 식당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MC가 지금 식당을 소개하러 나온 거 아니냐고 물어서 웃음 짓게 만들었는데 노사봉은 우리 식당이 무슬림 집으로 선정된 집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죠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했는데 미슐랭을 무슬림으로 착각한 깨알 같은 말실수였습니다 ㅎㅎ






소개하는 글을 보면 노사봉 아리랑 식당에 철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협회에 등록된 모범관광 식당으로서 가수 노사연의 언니이자 원로가수 현미 씨의 조카인 본인 노사봉이 직접 운영하고 있고 연예인 가족이라는 유명세가 아닌 한국 전통의 음식 맛을 위해 정직한 실력으로 대접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최고의 서비스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하니 뭔가 믿음직 합니다.



위에 보이는 노사봉의 아리랑 전경이 깔끔합니다.


위에서 말 실수를 한 것 처럼 그녀는 이래서 방송을 안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웃어버리면 자존심을 상해하고 끝나고 나서 집에 가서 이불덮고 청심환 먹고 3일동안 누워있기도 했다고 해요 이런 자존심으로 운영하니 어떤 마인드인지 대충 상상이 갑니다.



식당을 운영 해도 노사봉의 끼는 숨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풀어낸 가게 경영 스토리 역시 재밌었는데요 외국 손님 접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영어는 하지 못하지만 일본어는 구사할 줄 안다며 내뱉었지만 나온 일본어라곤 하이 아리가토고자이마시타, 좃토맛테 구다사이, 스미마셍 정도였습니다. ㅎㅎ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하이. 스미마셍. 좃토맛테 구다사이”만 말하는 모습은 배꼽을 잡게 만들더군요.


노사봉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애드리브도 해준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부끄러워하면서 없는 이야기라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엽더군요



그러나 노사봉은 사봉주를 타주기는 한다고 합니다.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소주는 소주잔의 3분의 1정도 넣고 맥주는 맥주잔 3분의 2정도 넣고 각얼음을 1개로 긴 집게로 넣은후 위아래로 저어주면 생맥주 같이 부드러운 맛을 낸다고 하는군요 한번씩 시도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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