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은지원 가족관계 실체 알아보자

박근혜 은지원 가족관계 실체를 자세히..

 

은지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가족이라는 이유로 각종 논란에 휩싸였었죠.

 

지난 2012년 대선을 앞두고는 숨겨진 아들이 은지원이며 그 아버지는 최 씨 목사라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게재한 나모(56·여)씨가 구속되는 사건이 벌어지며 박근혜 은지원 관계에 대해 의혹을 품는 사람들이 증폭되었습니다.

 

 

박근혜 은지원 가족관계도

 

당시 나 씨의 글은 인터넷상에서 광범위하게 유포됐는데 은지원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별의별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 그런 이상한 생각이나 하려고 공부 좀 했나 보지? 아주 소설을 쓰고 있다. 차라리 못 배운 내가 낫다"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경을 역력히 드러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11년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조카 지원이와 함께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을 보면 박 대통령 옆에 은지원이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화답하듯 사진이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각에 그는 박 대통령의 트위터에 “저도 이제 트위터 시작했어요. 다들 이 사진 보고 고모가 더 연예인 같대요. 수고하셨구요 팔로잉 하고가요.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라는 메세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은지원 유세 현장

 

박근혜가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있을 때 은지원은 솔직한 심경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은지원은 “나는 정치를 모른다”며 “누가 옳고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가족으로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당시 MC이던 김승우가 가족 정치한다는 이유로 불이익이나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느냐며 물어보자 은지원은 “사람들은 든든한 백(배경)이라고 생각하더라. 불편한 면이 더 많다. 혜택을 받은 건 밥 한 톨도 없다”고 그간 있었던 오해들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하게 밝힙니다.

 

또 "고모가 내 음반을 제작해 주겠느냐 아니면 방송 섭외를 해주겠느냐"라고 말하며 불편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은지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면 정치 얘기를 하느냐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자신을 배려해 주시는건지 말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만나면 아예 정치 얘기를 안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모의 정치 활동에 대해 “힘든 일도 많은 것이다. 내가 만약 고모라면 몇 번이고 때려치웠을 것이다. 그러나 꾸준히 이어가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다”며 “정치를 잘 모르지만 고모를 응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속 왼쪽에 보이는 분이 은지원 아버지입니다.

 

 

은지원 어머니 김금자 씨 .

 

은지원에 대한 가족관계를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누나인 고 박귀희 씨의 손자로 박 대통령의 5촌 조카이니 더이상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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