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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박태환 도핑 사건 강제주입설 진실은?


박태환 도핑 최순실 의혹


‘마린보이’ 박태환 측 관계자가 금지 약물을 복용하여 출전 정지를 당한 것과 관련하여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요청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순실 박태환 연관성.. 사실이라면 엄청난 일인데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게 된 것이 최 씨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고 하니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지난 2013년 박태환은 A씨를 통해 남성 호르몬 주사를 처방한 병원을 처음 소개 받게 됩니다.


 A씨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병원에 소개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전문브로커였는데요. 박 선수에게 무료로 재활 치료를 받게 해준는 말로 병원을 소개해줬고 이에이 병원에서 1년간 수천만원 상당의 진료를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2014년 7월 이 병원 의사가 박태환에게 남성 호르몬을 처방하게되는데 이후 박태환 도핑 테스트 적발이 일어나며 무려 18개월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하고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까지 못할 위기에 놓였었죠. 이 과정속에서 김 전 차관은 출전 포기를 종용하는 사태까지 일어납니다.






박태환 최순실 연관성? 의혹커져


당시에 박 선수 측근은 도핑테스트 위험에 대하 수차례 확인을 했었는데 "문제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은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려하던 그에게 문제 없다며 투약한 의사의 미심쩍은 처방이 박 선수를 협박한 김 전 차관, 최순실 씨와 박태환이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체널A 박태환 도핑 최순실 관련 의혹 보도



지난 2014년 박태환 인천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메달을 따냈는데 이후 남성 호르몬을 맞은 사실이 드러나며 18개월간 출전정지를 당했습니다. 


당시 처방한 전문의가 “도핑테스트에 문제가 없다”고 알려줬다고 증언했었고 대법원 판결결과 지난 11월 25일 전문의에게 의료법 위반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이 부분이 불리하게 작용할수도 있겠군요.




박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6~11일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합니다 박 선수는 이번 대회가 끝난 뒤 휴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최순실 박태환 의혹.. A씨와 병원 의사가 최 씨 일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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