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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성형외과 원장 박근혜 프로포폴 논란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 박근혜 프로포폴 관련 의혹들


박 대통령이 탄핵소추되면서도 밝히지 않고 있는 의혹, 바로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행적입니다. 


그동안 7시간의 열쇠로 대통령과 의료진의 추적보도가 많이 나오기도 했죠. 최순실 단골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김영재 원장은 언론들의 취재가 시작되자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을 급하게 파쇄한 정황도 포착된 바 있고 집중 추궁해야할 대상입니다.






꾸준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김영재 원장 박근혜 프로포폴 관련 진실은 무엇일까요? 박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는데 김영재 성형외과에서는 또 다른 가명 ‘최보정’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최순실은 김영재 성형외과에서 2013년부터 올 8월까지 136차례 진료를 받으며 ‘최보정’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런데 진료 기록을 보면 ‘최보정’의 생년월일은 1956년 2월 2일로 이는 실제 최 씨의 생년월일과는 다르죠.


박근혜 대통령은 1952년 2월 2일생으로, 56년생인 최 씨와 2월 2일생인 박 대통령을 합쳐 최보정이라는 가공인물을 만들어냈다는 이야기가 대두되고 있는 것입니다.






김영재 원장은 이번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된 '의료 게이트'의 핵심 인물입니다. 최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정부 지원금을 타내고 박근혜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여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등 각종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동안 김씨가 청와대 권력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최근 정호성 전 비서관이 그 연결고리 역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이는 검찰 수사에서 서로 접촉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량제 봉투에 버린 고객명단을 일일이 맞춰본 JTBC 열정이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놀랍네요.


 김영재 원장 학력, 대학교 고등학교, 고향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결혼 사실만 알려졌는데 김영재 원장 부인(아내)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 장모와 강남에 위치한 한 미용실 고객임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김 씨 측 관계자는 애초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수요일은 휴진일이라고 밝혔지만 복지부 조사에선 당일 프로포폴 처방을 포함해 수요일마다 수십차례 처방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아무래도 김영재 원장이 가장 핵심적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람의 경우 여러 가지 특혜 의혹도 있고 거기에다 차명으로 프로포폴을 처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또 담당하는 과목이 성형 쪽이라 그동안 지속적 제기되어 온  성형 시술과 관련해 연결된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재 원장이 사실대로 털어놔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이 조금이라도 풀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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